수영 고인물들은 수영복 뱃살… 어떻게 생각해?

해외살이하면서 배랑 빵디 살이 조금 붙었거든

어디 놀러가면 수영을 못 배웠던 계속 아쉽더라구

곧 한국 들어가서 새벽수영을 다녀볼까 하는데

하아… 막상 수영복이랑 이런거 보니까

살들이 걱정돼ㅠ

다른 사람들도 이상하게 쳐다볼까?😞

[익인1]

숨질거 같아서 남의 수용복 핏에 관심 없음

[익인1]

다만 예쁜거 입고 오면 어디서 샀나 궁금하긴 함

[글쓴이]

숨질 것 같아서..?

[익인1]

너무 힘들어서!

[글쓴이]

아아!!! 헐 수영 많이 힘들어? 나 체력 그지인데😂

[익인2]

진짜 신경안씀..

[글쓴이]

그래?ㅠ 살찌고 자존감 떨어져서 더 신경쓰여

[익인3]

난 뱃살수준도 아니고...걍 진심 배였는데 걍 다녔음... 아무도 신경안씀 애초에 물에 들어가면 보이지도 않고

[익인3]

배가 완전 나왓다는뜻...

[글쓴이]

수영복은 그냥 원피스형 수영복 입었어??
꼭 다니고 싶은데 고민만 주구장창 하는 중이야😂

[익인3]

난 어색해서 반팔 3부 입었는데 오히려 이게 더 튀고.... 걍 일반 강습수영복이 제일 안튀고 묻어가기 좋음 ㅋㅋㅋ

[글쓴이]

오 구렇구나 나도 그냥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으로 사야겠다

[익인3]

그 초보들이 많이입는 브랜드에서 어두운색으로 사서 입으면 초보반은 다 그거입어서 ㄱㅊ아... 근데 갈수록 너가 더 다른색 사고싶고그럴거야 ㅋㅋ

[익인4]

진짜 신경안씀… 첫날 가보면 알거야

[글쓴이]

후하 그럼 일단 도전해봐야겠다

[익인5]

아무도 신경안써ㅋㅋㅋㅋㅋㅋㅋ 살집 있으신 아주머니들도 잘 다니심 수영복 까리한거 입곸ㅋㅋㅋㅋㅋ

[글쓴이]

아잇ㅋㅋㅋㅋ 그래? 수영복 대체 뭘 사야 하나 매일매일 고민중

[익인6]

나 3년 전에 100키로 넘는 고도비만이었는데 수영 잘 다녔어 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무도 신경 안 쓰기도 하고 신경 써도 머 어때용 나는 기성 제품 맞는 것도 없어서 아레나에서 나오는 빅사이즈 사서 입고 다녔어

[글쓴이]

다른 질문이지만 수영 많이 힘드니…?
나 체력 그지에 살면서 물에 떠본 경험이 1도 없는데😱

[익인7]

남들 뱃살 볼 시간도 업ㅎ어ㅋㅋ

[글쓴이]

하핳 댓글들 덕분에 갑자기 자신감이 막 생긴다ㅋㅋㅋㅋ 고마워!

[익인8]

물속에 드가면 배 안보임

[글쓴이]

들어가자마자 냅다 물에 몸 던져도 되나

[익인8]

준비운동해야지 남의 몸에 관심없음
오히려 뱃살없고 몸매좋으면 더 관심가짐

[글쓴이]

아핳ㅎㅎ 다행이다ㅎㅎㅎㅎ

[익인9]

수영이야 말로 진짜 남의 체형 신경 안쓰는 운동!!!
수영장 가보면 정말 다양한 체형의 분들이 온다
여자는 그래도 가리는 부위가 많은데 남자분들 삼각만 입는 사람도 많고.. 아무튼 다양해

[익인10]

수영장 대부분이 아줌마 아저씨들이라 몸 좋으신 분들도 거의 없고 신경 쓰는 분위기도 아님!!

[익인11]

비키니 이런 요란한거 아니고선 알빠아닌듯,,,ㅋㅋㅋ 나도 몸매 자신없어서 반팔반바지로 된 수영복입고갔는데 왜 그런거 입녜 ,, 오히려 너무 가리면 더 눈에 띄는듯 ㅠ

[익인12]

몸좋으면 오히려 더튀어ㅏ 뱃살정도야 기본느낌이라 시선거리도안됨

[익인13]

난 첨엔 어깨 살 신경쓰여서 반신입고 다니다가 어느순간 원피스 등짝 훤한거 입고 다니는데 아무도 신경 안씀
수영복 바꾸면 올~~~이쁜거 샀는데 이러심ㅋㅋㅋ친한분들만!!

[글쓴이]

내가 검은색 수영복을 바꿀 날이 올까…?ㅋㅋㅋㅋㅋ 상상이 안 된다

[익인13]

나 1년 넘게 반신만 입다가
나시사구
자신감 붙어서 쫙붙는 끈나시형 등짝 훤한거 색색이 입구다녀ㅋㅋㅋㅋ
수영복 빨로 수영장 버티는거임

[익인14]

아무도 신경 안써.. 비키니 같은거 아니면 ㅋㅋ

[익인15]

아무도 신경안써 ㄹㅇ
몸이 아닌 저 수영복 예쁘다 생각밖에 안듬,,,
한달만 다녀봐랑 3부 5부 말고 삼각입고 싶을걸!

[익인16]

진짜 진심으로 내가 힘들어 죽을거같아서 몸 볼 시간이 없어...

[익인18]

날씬한 사람이 드물어..강사님들 조차 통통하신분들 많고 뱃살 많아도 걍 별생각 없음

[익인19]

물에 들어가면 보이지도 않고 볼 생각도 없어

[익인20]

오히려 고수들이 물개처럼 통통하다던데ㅋㅋㅋㅋ 근데 ㄹㅇ 신경 안 씀

[익인21]

나 초도고비만이고 특히 배가 엄청 큰데 수영장 다님...

[익인22]

미안한데 아무도 신경안씀..

[익인23]

오 나도 같은 고민으로 못하고있었는데 댓글보고 하기로 맘먹었다..!

[글쓴이]

와앙 새해에는 수영 배워보즈아!!!!

[익인24]

나 수영 다닐 때 통통한 사람 진짜 많았음!!!

[익인25]

심지어 쌤도 통통하신분 많음 절대신경안써

[익인26]

배 안나온사람2 나온사람8 의 비율임

[익인27]

다녀봐 숨차 죽겠어서 남의 뱃살 눈에 안들어옴... 걍 살고싶음

[익인28]

관심없음

[글쓴이]

댓글들 덕분에 자신감 풀충전하고 수영복 고르러 간다🏊‍♀️🏊‍♀️🏊‍♀️

[익인29]

걍 뭐 체력부족하고 몸매관리하고 싶은 사람이 운동하러오는건데.. 넘 당연함

[익인30]

수영복에 눈길은 가도 몸매엔 눈길 안가
내 코가 석자인걸 ㅋㅋㅋ
예쁜 수영복 골라왕/

[익인31]

어차피 나와있는시간이 들어갈때 나올때 밖에없어서 20초 남짓..? 난 아무도안보겠지만 겨털이 신경쓰였음 고거만 관리해가 오랜만에가서 까먹었다가 민망했었엉

그리고 초보면 힘들게안하고 숨쉬기훈련이랑 발차기같은거부터하니까 걱정안해도될듯!

[익인32]

ㅎㅎㅎㅎ 쥬글거같아서 남이 뭘 입었는지 뭘 하는지 한개도 몰라.. 나도 수영 다시 하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