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솔직하게 말해줘 폐암환자 가족들 기피해?

	익인1 뭔 14일 전 글쓴이 폐병이 안좋은거라고 자식들도 아플적에 안보여주는병이라고 아무한테 말하고 다니지 말라 그랬어 할머니가.. 14일 전 익인1 첨듣 고모부 폐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마지막까지 병문안 잘 다녔음 14일 전 글쓴이 그치? 우리아빠 폐암으로 돌아갔는데 주변에 말하고 다니지말라고 신신당부 해서 14일 전 익인16 할머니 세대이야기 아님? 14일 전 익인18 폐병은 폐암이 아니고 결핵이야 결핵은 전염병이라 기피했던거 사실이고 폐암 아님 걍 잘못알고 계신거 걍 듣고흘려 생각할 가치도 없다 14일 전
	익인2 이런 말 처음 들어봄 14일 전 글쓴이 주변에서 너 장례치르고 온 사실도 알게되면 사람들이 다 피해다닐거라고 말하고 다니지 말라고도 하셨어 14일 전
	익인3 전염병도 아니고 왜 피하지 14일 전
	익인4 뭔소리여 14일 전
	익인5 난생 처음 들어봐 다른 암이랑 뭐가 달라 14일 전
	익인6 그 .. 결핵때매 그러시는거 아냐? 14일 전 글쓴이 사망사인은 당뇨였어 14일 전
	익인7 할머니가 뭔가 오해를 하시는걱 ㅏㅌ은데.. 14일 전
	익인8 ????? 언제적 사람이야? 14일 전 글쓴이 40년대생.. 14일 전
	익인9 너무 옛날분 말씀 같다... 폐암이 전염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음 14일 전 글쓴이 그럼 넘기면 되는 말일까? 14일 전 익인9 응 폐암이 안 좋은 병이라는 말 자체를 들어본 적이 없어 밑댓처럼 결핵을 그렇게 생각하신게 아닐까 싶네 14일 전 글쓴이 나는 안그래도 장례치를때 힘들었는데 외할머니랑 같이 사는데 와서 남들한테 그냥 병으로 돌아가셨다고 자세한 얘기 절대 하지말라고 너 어디가서 왕따당하고 그런다길래 답답해서 말 안했었어 14일 전 익인9 신경쓰지마 아픈 사람이 있다는 사실로 왜 왕따를 당해! 걱정하고 위로할 일이지 그걸로 왕따 시키는게 생각이 모자란거야 그럴일 없어 걱정 마 14일 전
	익인10 결핵때매 그런 인식 갖고계신듯 14일 전
	익인11 아니..? 14일 전
	익인12 그냥 넘겨 뭐 전염성 질병으로 폐암걸린것도 아니고 본인이 담배냄새 풀풀 풍기고다니는것도 아니면 주변에서 굳이 피할 이유 없지..,? 14일 전 익인12 아 장례식 치르고 왔구나 안그래도 정신없고 괴로운 와중에 할머니한테서 그런 말까지 들어서 더 괴로웠겠다... 할머니 말씀은 신경쓰지 말고 슬픔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며 힘든 시기를 지나가보자 이런 말이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쓰니 곁에 있었다면 꼬옥 안아주고 싶고 아버님이 그곳에선 안식을 찾으셨길 기도할게 14일 전
	익인13 예에엣날엔 그랬다고 들어본 거 같은데 (폐암이 투병이 더 힘들대서 그랬나... 잘 기억 안 나네) 요샌 신경 안 써도 될 듯 14일 전
	익인14 폐암이 무슨 전염성 질환도 아니고... 그냥 너무 옛날분이라 그러려니 네~ 하고 한귀로 흘려 14일 전 익인17 22 그냥 옛날분이 그 시절 생각만 하고 하시는 말씀 같음 ㅜ 14일 전 익인20 3 14일 전 익인22 44 느낌이 결핵이랑 헷갈려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걍 넘겨 할머니말 14일 전 익인28 55 14일 전
	익인15 옮길까봐 그런가? 아니면 폐결핵은 가난해서 생기는 병이라고 그랬거든 얕잡아보일까봐 그랬나? 14일 전
	익인19 솔직히 말해서 헛소리임.. 14일 전
	익인21 그런 생각 한적 없어 14일 전
	익인23 나 암병원 근무자인디 전혀 ㄴㄴ 14일 전
	익인24 ㄴㄴ 14일 전
	익인26 옛날분은 폐암이나 결핵, 폐렴을 구분할 수 있는 세대가 아니어서 그런 말 하신듯 흘려들어..... 14일 전
	익인27 아니... 20년전에 우리 할아버지 폐암으로 돌아가셨을때도 4박 5일로 장례치룰정도로 사람이 많이 왔는데 무슨소리야...?? 윗댓들 말대로 다른 병이랑 착각하신 것 같어 14일 전
	익인29 ?걍 할머니가 옛날분이라 그러신거 같은데 감염되는 병도 아니고 암 상관없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없고 할머니한텐 알았다 하고 신경쓰지마 14일 전
	익인30 요즘같은 시대에는 그런거 없어 암은 늙으면 많이 생기는 병이고 요즘은 젊은 세대한테도 많은 병이야 우리 부모님 다 암으로 가셨지만 그거 말한다고 내 옆 떠난 지인들도 없고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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