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누가 나 좋아하는거 안뒤로 너무 신경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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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다보는 시선 다 느껴지고 나 신경쓰는거 이제 느껴져서 부담스러움 ㅠㅠ

그래서 피해다녀.. 

셔틀에서도 멀리 떨어져 앉고 구내식당도 최대한 마주칠 시간 적게 늦게가

그사람은 내가 아는거 모르구

피하는거 티 나려나 너무 신경쓰이고 아침, 점심에 그사람 매일 보는데 속 울렁거리뮤ㅠㅠ

[익인1]

나도 고등학교때 그래서 피해다녔는뎈ㅋㅋㅋㅋ

[글쓴이]

모르는게 약이다 진짜..ㅜㅜ

[익인2]

고백하거나 피해준것도 아닌데 되게 예민하게 받아들이네

[익인3]

왜 예민? 남초밈이긴한데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그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밈도 있듯이 예민한게 아니라 괜히 엮이기 싫으니 저러는 걸 수도 있자늠

[익인2]

들디낸것도 아니고 호의를 싫다고 거절도못하자나
좋아하는게 상처가 될수있따는 밈도 되게 별로라 생각하는게
누군가 고백해야 이루어지는건데 서로 불화만 조장하는것같음

[익인3]

난 이해함.. 나도 비슷한 일 있었는데 농담반 진담반으로 저 좋아하지마세요~ㅎㅎ 이러고 넘김.
난 남친 있는데도 저랬고 주변에서도 다 알고 좋은 사람이라고 은근히 떠미니까 개개개개개부담스럽더라

[익인4]

나도 비슷한 경우 있어서 잘알아..
나도 그래서 피해다니다가 한번 말했어 대놓고 내이상형 ㅋㅋㅋ(그사람과 정반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