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 떴는데 감기 걸린 거임.. 콧물 넘 많이 나고 안구랑 관자놀이(얼굴 윗쪽) 웅웅거릴 정도로 감기 기운 있는데
내가 일할 때도 마스크 끼고 일해서 옮을 데가 없거든? 근디 거실에 아빠 티비보고 있길래 혹시나 해서
아빠 혹시 감기걸렸어여? 이러니까 나 슥 보더니 겁나 코맹맹이 소리로 "아니?" 이러는 거여 딱 봐도 감긴데 ㅋㅋ
내 목소리 듣고 감기 각이니까 혹시 자기 탓할까봐 바로 구라핑 .. 어이없어ㅋㅋㅋㅋㅋㅋㅋ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