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다 하구 자비부담액 학원 가서 결제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고 월요일에 가도 되냐고 전화로 여쭤봤을 때 그러라고 해서 갔는데 원장은 없고 나이 좀 있는 거의 실장급?이 있었거든...?
근데 학원에 들어갔는데 다 나를 무시하고 지나치길래 "저기 혹시..." 하고 한 5번 정도 조심스럽게 불렀는데 무시하고 자기들끼리 배달음식 받고 들어가버리고 이러는 거야.. 그래서 아예 저 국비지원훈련 결제하러 왔는데요! 했더니 "아 뭐야.. 난 그거 얼마인지도 모르는데.." 이러고 투덜거리면서 원장한테 전화 걸더라고........ㅋㅋㅋㅋㅋ
원장이 전화로 하는 말이 그거 원장만 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자기랑 통화하고 사전에 시간 약속을 잡고 오는 거다 다들 그렇게 하는 거다.. 이러면서 은근히 나무라더라고..?? 근데 전에 자꾸 선착순이라 빨리 결제해야 된다고 재촉하고 월요일에 오시라고 한 건 원장인데..ㅋㅋㅋㅋㅋㅜㅜㅜ
결론은 나 보고 내일배움카드를 학원에 두고 가라 자기가 걍 저녁에 알아서 결제하겠다~ 이러는 거야..ㅋㅋ 근데 이제 점심 먹을 거라고 학원 둘러보지도 못하고 걍 카드만 받아가고 실장들은 나가버리고..
근데 막 실장들이 >>썩소+허ㅋ 하는 헛웃음+위아래로 훑어봄 이 3종세트를 겪으니까 도저히 안 될 것 같은 거야... 그래서 실장들 1시간 동안 기다려서 카드 다시 돌려달라고.. 죄송하지만 통화해보고 다시 와서 결제하겠다고 했더니 다시 위아래로 훑고 헛웃음 짓더니.. "아 근데 선착순으로 원장님이 결제해주신 순으로 되시는 건데~ 그냥 두고 가셔야 수업 될 확률이 높지 않겠어요?ㅋㅋ" 하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몇 번 통화할 때마다 수강인원 수 못 채우면 한두 달 정도 수업 밀릴 수 있는데 괜찮냐고 물어보고 그랬거든.. 걍 빨리 결제하게 하려고 수작부리는 것 같길래 걍 카드 달라고 해서 나왔어.. 걍 여기 말고 다른 학원 알아보려고............
여기가 유독 이상한 곳인 거겠지.......? 갑자기 기 팍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