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배우자가 "아기는 입양하자”라고 하면 결혼 안 할 거야?

나는 결혼하면 입양하고 싶거든

근데 여기에 동의하거나 같은 마음일 사람이 몇이나 될까싶음

너네는 입양하자하면 결혼 못하겠어?

[익인440]

난 ㄱㅊ

[익인441]

난싫음.. 입양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난 내자식을 낳을..? 수 있는 상황에 가까울때 결혼하고싶음..아기를 갖는다는게 내마음대로 쉬운일이 아니겠지만.. 입양을 이미 결정하고 하는 걀혼은 시름.. 시도해보다가 안되면 입양을 하자 면 할듯

[익인442]

난 안젤리나 졸리가 이 세상에 이미 부모가 필요한 아이들이 너무 많다는 말에 진짜 감명받아서, 내가 누군가의 부모가 되주고 싶어. 사실 결혼을 안하더라도 난 입양할거긴 해. 난 해외에 살아.

[익인443]

이유없이 무작정 선행을 하고싶단게 목적이면 절대안함
애를 갖고싶어도 못가지는 사정이면 이해할듯

[익인443]

그냥 본인이 임신하기 싫어서가 이유여도 입양 반대할듯,, 애초에 임신하기 싫은데 애를 키우겠단거부터가 단점은 빠지고 장점만 취하고싶단 느낌이라, 되려 아이한테도 상처줄수있는일이기도하고

[익인445]

난 내가 자신없어서 못 하겠어...

[익인446]

완전 불가능. 결혼 못해.

[익인447]

나는 남의 핏줄 때문이 아니라 유전의 힘이 무서워서 좀 망설여짐..
모든 범죄자의 자식이 범죄 저지른다는 건 아니지만
만약에 아이가 나중에 나쁜 짓을 하면 그 생부 생모를 원망할 거 같긴 해.. 내 친자식이면 내 유전자가 이런데 어쩌겠어 피눈물 흘리면서 교육하겠지만 입양자식은 그럴 수가 없으니깐..
그 생부 생모 과거를 다 알 수 있으면 그나마 괜찮음

[익인449]

음.. 난 여자라 배우자가 그런말하면
어디 밖에 자기 애 있는거 아닌가 라는 의심도 할듯

[익인450]

나라면 안할듯
임신시도하다 안돼서 입양을한다거나 그런거면 몰라도 일단 입양하자하는건 굳이 안할듯.. 난 낳을수있을테니까..
글고 내새끼도 완전 엇나가면 감당안되고 갖다버리고싶어 이런말이 절로나오는데 입양아가 엇나갈때 감당이 더 안될것같아 아무리 가슴으로낳은 내 자식이라해도

[익인451]

난 지금 애인이랑 합의봤어ㅋㅋㅋ 입양도 가능하다고 근데 남자들은 거의 입양 싫어하더라 전애인+주변 남자들한테 물어보니까 10명 중 9명은 싫다하던데

[익인452]

안함

[익인453]

난 논의는 해볼듯?

[익인455]

딩크로살건뎅

[익인456]

나도 결혼전에 그렇게 생각하다가 배아퍼서 애낳아보니까 ㅋㅋㅋ내아이라서 키운적이 많은듯 힘들어

[익인458]

내새끼도 키우기 힘든 세상에서 남의 새끼를 어케 키움 절대 못 함

[익인459]

나는 싫음 결혼 후 임신 준비를 했는데 안돼서 입양은 괜찮지만 그게 아닌 이상 굳이 입양을 해야하나 싶음..

[익인460]

내배아파서 낳은 애도 키우다 보면 진짜 보따리에 싸서 갖다 버리고싶을때 많을거같은데 남의 애 입양하면 더 쉽게 포기할거같아 아직 출산을 해본적 없지만 금쪽이 프로그램 보면 와 나는 저거 못키우겠다 싶었던 적이 많아서 애 못낳겠더라 내가 한 생명의 인생을 책임지고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어 ㅠㅠ

[익인461]

일단 내 아이 키워보고 입양 신중하게 생각해야돼 입양아 키우다가 내자식 낳고 생각이 바뀌게 될수도 있음 내자식도 키우기 힘들어서 우울증 걸리고 홧병나는데?? 결혼해서 일단 내자식 낳아보고 경제적인 상황이나 마음가짐 배우자랑 상의 후 입양을 생각해야지 냅다 결혼하기도 전부터 입양! 하면 사실 별로임 입양자체는 긍정적인데 살다보면 변수가 너무 많아 혼자 살아도 많은데 둘 셋이 살면 더 힘들어 부부 둘만의 문제도 아님 내 아이 성향도 고려해야함 모든걸 받아들이고 극복할수 있을때 결정해야할 문제임

[익인462]

난 결혼 이유 중에 내 아기 갖고 싶다는 이유가 좀 커서 입양 불가능

[익인463]

난 싫ㅇㅓ

[익인465]

이미 지 애 낳았는데 자긴 못하겠단 사람들은 뭔 헛소리지 댁들은 혈연으로 이루어진 가정을 갖겠단 신념으로 출산을 하셨으니까 그런겁니다~

[익인466]

난 충분히 고민하고 하는 결정이면 합의하에 가능

[익인468]

이혼은 모르겠는데 내가 하지 말자고 배우자를 설득할듯,... 핏줄이 아닌 자식을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쉽게 생각 못함

[익인469]

난 ㄱㅊ

[익인470]

안할거같음

[익인471]

웅 나는 키운다고 해도 내 아이를 낳아서 키우고 싶지 입양을 할 만큼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어서

[익인472]

음 노력해도 애가 안생기면 입양도 고려해볼거 같은데 애가 생기면 입양까지는 생각을 안할듯 ㅠ

[익인473]

입양해야할 정도로 결격사유가 있으면 애초에 결혼까지 못 가지

[익인474]

굳이굳이임; 안낳으면 안낳았지 굳이입양? 안할거같은데...

[익인475]

ㅇㅇ 자신없음

[익인477]

나는 완전 찬성,, 입양하고 싶음 ㅠㅠㅠ 내가 유전병때문에 고생해서 자식은 고생없이 자랐으면 좋겠어
그리고 내 애는 나 안 닮았으면 좋겟음.. 나 닮으면 너무 빡칠 거 같아.

[익인478]

임신을 못 하는 몸이어도 아예 안 낳거나 결혼 안 하는게 더 나을 정도로 입양은 진짜 너무 자신없음

[익인479]

힘들 때 뱃속으로 도로 들어가란말 못 함

[익인480]

난 절대못해 낳으면 낳고 안 낳을거면 안 낳았지 입양은 ㄹㅇ 자신없음

[익인481]

그냥 안키우고 말지

[익인482]

엉 .. 그냥 안낳고 안키우지 입양은 못하겠음

[익인483]

웅

[익인484]

난 딩크였다가 내 자식 생기면서 아기들이 이쁜줄 알게됐어.
내 자식 아니었으면 계속 아기 안좋아해서 결혼 안했을걸...

[익인486]

나는 입양하자고 하는거 수긍은 할듯? 그거 외에 다 맞는 사이라고 생각하면 결혼도 그대로 진행 하고?
근데 잘 모르겠음.. 사람 일은 모르잖아 내가 낳게 될수도 있고... 키우고 싶지 않아질 수도 있고...
자기 신념대로 살기 참 어려운 세상인데, 남의 인생을 내 손에 쥐게 되는거나 다름 없으니까 섯불리 판단하기 어려울 것 같애

[익인487]

이건 가치관이 비슷해야 가능할거같아!!

[익인488]

내가 못키워서 안됨

[익인489]

나는 검은머리 짐승은 키우는 거 아니라고 배워서 안할 듯
씨도둑질은 못해간댔음
뭐 애는 갖고 싶은데 불임이라 애를 가질 수 없다면 가능하겠지
옛날 보면 다른 여자한테서 난 제 자식을 데려오는 경우나, 제사때문에 양자 들이는 거 아니고서야 입양은 글쎄

[익인489]

정말 현실적으로 따지게 된다면 애 생년월일 생시 다 따져보고 데려오겠지

[익인490]

못함 내자식도 키우기힘들꺼같은데 입양아는..

[익인492]

2222222222

[익인510]

333333

[익인493]

나는 임신출산 싫어서 애를 키우고싶은 생각이 들면 입양을 하고싶음

[익인494]

절대 싫어… 애를 고아원에 보냈을 정도면 부모 둘 다 비명횡사 하고 가까운 친척이 없었던거 아님 부모 당사자들이랑 그 집안에 크던 작던 어떤 결함이 있다는건데 그런 사람들이랑 간접적으로라도 엮이기 싫음. 결국엔 걔네 핏줄 키워주는거고 걔네 좋은일만 하는건데 뭐

[익인495]

낳는다고 다 부모도 아니고... 마음으로 낳고 키우면 당연히 키우지

[익인497]

아기 못낳는 특별한 상황 아닌이상 차라리 딩크로 살거나 반려동물을 키우면 키웠지 입양은,,,

[익인497]

그리고 그렇게 입양했는데 혹시라도 아기가 생걌다..? 말로는 차별없이 키운다하지만 내가 낳은 아기한테 마음이 좀 더 기울 것 같아서 그게 싫어서 못할거같음

[익인498]

처음부터 무조건 입양하자라고 하면 싫어
어느한쪽이 문제 있어서 임신 힘든거면 생각은 해보겠지만..

[익인499]

굳이? 안할듯

[익인499]

내가 낳고 싶은건 아니고 애초에 딩크 아니면..

[익인501]

근데 굳이 싶은데 아이를 갖고 싶은데 왜 먼저 입양을 생각하는거지 궁금함

[익인502]

난 입양안함

[익인503]

생각이랑 다르게 입양해서 아예 피 안 섞인 자식 좋은 마음으로 친자식처럼 키운다는게 쉽지 않음 니가 입양 원해도 너도 살다보면 친자식 갖고싶어질수도 있음

[익인504]

절대안함

[익인505]

나는 싫지만 입양에 찬성하는 사람이 어딘가 있겠지

[익인506]

난 그럴거면 결혼 안 할래 결혼 전에 미리 말해주는게 좋을듯

[익인507]

이유가 타당하다면 할 수 있지 양쪽 중 누구에게 문제가 있어사 아이를 못 가질 수 있잖아 그런 상황에 둘 다 애기를 너무 원하면 할 수 있지 않아?

[익인508]

둘다 아이를 원하는데 불임이거나 특수한 상황인 경우에만 고려할 것 같음 입양은

[익인509]

절대 싫다

[익인511]

아이를 못갖는 상황인데 아기가 너무 좋으면 가능하겠지 아이 낳고 키워보니 나랑 내남편을 닮은 인간이 세상에 있다는 의미가 너무 크고 고작 임신출산은 싫고 아기가 좋아서 육아만 하고싶다는 마음이면 육아에 비해서 임신출산은 진짜 별거 아니라서 그런 마음으로는 애기를 잘 키우기 힘들 것 같음...

[익인512]

친자식도 미울때가 많잖아 부모랑 자식은 어쩔수없이 부딪히는 상황이 많을텐데 혹여나 내가 입양에 대해 후회하는 순간이 올까봐 결혼 못할것같아
아이한테도 못할 짓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