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같은 사람 있을까 ?

외삼촌 정신과의사인데 정신과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안좋음 (70년대생)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이렇게 말해 항상

내가 여기서 더 힘들면 병원가겠다

나 자신을 컨트롤 못하는걸로 판명되는거니까 가기 싫다

그래서 내생각인데 내가 눈감기전에 엄마 발로 정신과 상담 받으러 가는 거 못 볼듯

그래서 내가 갈라고 ㅎㅎ 알바해서 돈 빼놔서 그 돈으로 상담받으러 갈려고 결심했다

참고로 우리엄마 내가 유튜브랑 책으로 공부한 결과

나르시시스트에 불안증에 강박증 있는 걸로 판단돼

내가 미쳐돌겠어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