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결정사나 어플이나 뭐가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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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이성 만나고싶어서 노력하는 건 똑같잖어

[익인1]

결정사는 그냥 자려고 나오는 남잔 없지 어플은 열에 아홉이 여자랑 잘라고 하는거고

[익인2]

신원미상이 아니잖아

[익인3]

결정사는 그래도 연봉이나 학력 직장 이런 스펙구라까진 걸러줌.. 인증하는곳이라 나머진 똑같지뭐

[익인4]

결정사는 거짓말 못함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이런거 다 제출함

[익인5]

결정사는 일단 원하는 조건이 다 인증이돼있잖음 중개인도, 소개받을사람도 다 신원이 확실하니까 너무 다르지... 어플은 뭐 걍 몸목적, 여친있는사람, 먹ㅂ하려는사람 등등 속셈도 모르고 학력도 뭐도 다 구라칠수있는곳인데

[익인6]

ㅇㅈ 이성미새같음 걍

[익인7]

결정사는 그래도 본인 인증 빡세게 함+가입하는 데 드는 어느정도의 비용으로 신뢰는 있지
어플이랑 결정사랑 같다는 의견에 동의는 못하겠넹

[익인8]

확률의 차이라고 봄
좀 더 진지하게 만남을 생각하는 사람, 조건이 어느정도 검증된 사람을 돈주고 만나는 곳이 결정사고
결정사에 비해서 더 낮은 확률로 위에 해당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어플이고.

사람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 빨리 이사람 저사람 만나보고 자기랑 맞는 사람 찾으려는 사람들이 둘다 쓰는 거라고 생각함

결정사 가기전에 어플 써봤는데 난 운좋게 좋은분 만남

[익인9]

음...확연하게 티가 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