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지역쪽에 가서 동거하기로 했단말이야 .
근데 그쪽에는 애인 본가도 있어서 내가 이사하는 거에 있어서 불안함이 많다고 이해해달라고 했더니,
자기도 자기나름 각오를 하고 있다고 ...
애인이 22 사회인이고 내가 26 사회인인데
애인은 친구랑 나가 노는거 좋아하고 난 꽤 집순이야
자기는 노는것도 좋아하고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는데 (연애나 친구들과 노는것)
그것을 줄일 각오를 하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생활패턴이 안맞을지도 모르는 불안도 있다고 말하는거야 . .
솔직히 나는 얘가 마지막 애인이고 결혼한다고 해도 후회가없을거같은데 (서로 연애경험많지 않어)
근데 얘가 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 "너도 이사오는거 불안하겠지만 나도 20대초반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데 동거한다는 각오를 하는거다 ,
헤어지고 나서 후회는 생각안하지만" 이런 식으로 말했지만 솔직히 이해가 안돼 ...
방금얘기한 내용이라 내가 봐도 두서가 없는데 ,, 남자들은 원래 이렇게 생각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