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북한에 끌려간 인원이 8만명 추정이고 북한이 포로 안돌려주니까 정부에서도 어쩌지못함
어찌어찌 탈북해서 중국까지 가도 한국대사관이랑 외교부가 알아서하라고 문전박대하니까 조선족 브로커들이 몇천만원씩 받고 한국 보내줌
물론 탈북에 성공한건 극소수임
여튼 아직도 북한에 남아있는 포로들이있는데 아무도관심없고 요새 북한군 불쌍하단 글 볼때마다 기분 묘해짐
북한에서 태어난거도 아닌데 국군포로랑 납북자들은 뭔죄가있어서 끌려가고 나라에서 제대로 송환도못하고
간신히 탈북한 국군포로 할아버지들이 2000년 남북정상회담때 국군포로가 전혀 언급도안된거에 분노하고 실망해서 어떤분은 목매 자살했다고 탈북민이 증언했더라
고난의행군때도 많이굶어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