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입문하고 나서 느낀점...

정확히는 웹툰 입문인데...

(애초에 난 편견없음)

스토리 재밌는 게 겁나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물론 비엘 중에서도 공장형처럼 뻔한 스토리로 연결되는

웹툰들도 많지만은 비엘이라는 특성때문에 

장르라든지 소재가 더 다양한 것 같아서 재밌더라

그래서 비엘은 19금 작품들이 많고 그런 것때문에

보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난 오히려 그런 장면들이 

시시해져서 건너뛰고 스토리 위주로 보게 되는 게 

많았던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그래서 사람들이 비엘을 못 끊나...나도 내가 이걸 은밀하게

보고 있을 줄 몰랐지...

[익인1]

아 ㅇㅈ 나도 스토리만 봐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나 약간 구원서사 개좋아함 ㅠㅠㅋㅋㅋㅋㅋㅋ

[익인2]

장르 안 가리고 제일 재밌게 본 거 뭐야?

[글쓴이]

나는 일단 야화첩(이건 왜 유명한지 알겠고)이랑 개인적으로 요즘엔 눈에 범이 서리다 이게 너무 재밌더라...

[익인3]

나도 첨에 19때문에 궁금해서 입문했다가 스토리에 치여서 스토리 위주로만 봐 ㅋㅋㅋㅋㅋ

[글쓴이]

그치 나도 19땜에 입문했는데 오히려 19장면은 적당한 게 좋고 너무 나오면 질릴 정도가 됐으 ㅠㅋㅋㅋ

[익인3]

댓글보니까 나랑 비슷한듯 나도 비엘로 사극물 짱 조아하게 됨...😍😍

[글쓴이]

그니까 나 사극물 시대물은 아예 안 봤는데 보통 이런 장르가 갑을관계랑 신분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이야기 ㅠㅋㅋㅋ가 넘 가슴을 울림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