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익들아 퇴근 후 연락 할때 무슨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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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사내연애라 그런가 공통점이 많아서 서로 다 아니까 퇴근하고 나서 연락 할때 딱히 할말이 없어..

평일엔 일상도 맨날 비슷하니까 똑같은 말 하거나 이동 보고 정도..

카톡이 노잼 되니까 계속 이러다 식는거 아닌가 걱정돼,,

물론 만나서는 완전 재밌고 좋긴함!!

[익인1]

거의 안하고 자기 전에 통화만 잠깐 함 ㅋㅋㅋ

[글쓴이]

우린 평일엔 전화 귀찮아서 금요일이나 주말에 몰아서 하거둔.. 이런걸로 식을까봐 걱정하기보단 평일이고 서로 피곤하니까 그냥 받아들여야하는 부분이겠지?

[익인1]

웅 하나하나 신경쓰다 보면 관계가 너무 힘들어진다 ㅜㅜ 아니면 날 잡고 남친이랑 얘기해봐

[글쓴이]

뭔가 이게 연락을 안하는거면 얘기를 해보겠는데 연락은 잘하는데 할말이 없는거라 ㅠㅋㅋㅋ 둥이는 거의 안하고 전화만 해도 둘다 불만없이 잘 사귀는거지?!

[익인2]

퇴근하고 나서는 그냥 서로 밥 뭐먹을지 얘기하고 각자 게임이나 넷플 보고ㅋㅋㅋ자기전에 잔화 30분에서 한시간정도 하고 자는듯! 사내연애 아니어도 큰 일 아닌 이상 직장얘기 잘 안해가지구 ㅋㅋㅋ

[글쓴이]

마쟈 우리도 그냥 뭐하는지, 밥 뭐먹는지 이런 얘기만 하고 각자 개인시간 보내다가 잘자라고 하고 자는듯!! 직장인커플은 다 비슷하구나..!

[익인2]

웅 나도 전남친중엔 전화말고 카톡으로도 할얘기 많았던 사람을 만나서 그런가 현남친하거 할말이 없고 그런 티키타카가 안맞아서 고민 많이했는데 어쩔수없더라고ㅜㅜ그냥 서로 패턴도 똑같고 하니까..

[익인3]

걍 저녁 머 머것다~ 하고 한참 각자 놀다가 유튜브ㅜ재밌는 거 발견하면 이거 봐 ㅋㅋ 이러고 ㅋㅋㅋㅋ 직장인 커플은 다 그런듯 그냥 느슨함을 즐기는 게 답

[글쓴이]

진짜 다 비슷하넹,, 둥이 말대로 이 느슨함을 불안해하말고 즐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