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면 그럴수도 있지 마음가지고 서운해하지않을수가 있을까?

애인이랑 전화하는데 오늘은 많이 피곤한가봐 보통 한시간정도 전화하는데 오늘은 처음부터 피곤해하고 목소리도 기운없고 말은 나만하다가 피곤하다해서 10분만에 끊었는데 너무 속상해.. 그럴수도 있지 많이 피곤한거니까 이해하자 생각하는데 속상한건 속상해ㅠ 이마음을 어떻게 추스려?ㅠㅠ

[둥이1]

내 서운함이 남이 힘든 것보다 더 중요한가? 이 사람을 사랑한다면 이 사람이 안힘들기를 원하는 것도 사랑아닐까? 하고 최면을 거세요

[글쓴둥이]

고마워 둥아ㅜ 마지막 너무 명언이네.. 내가 너무 내 감정만 앞세웠던것같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