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리가 만들어짐 내가 운이 좋은건지 이미 그들이 사이비라는걸 알아차리고 나서 만난거라 어느정도 감안하고 만났음(지인은 그들이 사이비인걸 모름)
근데 진짜 인생 살면서 초면에 과하게 친절하고 과하게 칭찬하는 사람들 거르라는말 허투루 들을거 없다는걸 또 느낌ㅋㅋㅋㅋ
한시간동안 모든 대화의 기승전 종교얘기 + 마치 내 인생을 알고 있다는듯 말하는데 내가 계속 듣는내내 동태눈으로 건조하게 대답하니까 1시간 지나서 포교 포기하고 나 보냄ㅋㅋㅋㅋㅋㅋ
ㄹㅇ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만 한시간 듣고있기 ㄹㅇ 고통스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