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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0l
학원 같이 다니는 친구가 있어
최근 들어 많이 친해져서 학원에서는 거의 계속 붙어다녀
이 친구가 진짜 성격은 착하고 순수한데
내가 뭐에 집중하느라 무표정 하고있거나 말 안하고 있으면 어디 안좋냐고 물어보고 표정 안좋아보이길래 무슨일 있는줄  알았다고 말해
근데 나는 진짜 아무일없고 아무 생각없는데
괜찮다고 해도 몇분뒤에 진짜 괜찮은거 맞지? 힘들면 쉬엄쉬엄해 이러면서 너무 과하게? 지나치게 걱정해주는 경향이 있음..
내가 나는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니까 걱정 안해줘도 된다고 말한적도 있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그러더라고
하루 이틀도 아니고 자주 그러니까 뭔지 모르게 은근 짜증나고 답답함 ㅠ 내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가?
둥들이라면 이런 친구 어떻게 받아들여? 걱정해줘서 고맙구나 이렇게 생각해야되나


 
익인1
난 걍 이야기 할 듯 난 아닌데 니가 자꾸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신경 쓰인다 아니면 아닌거니까 자꾸 그런 이야기 하지마라
14일 전
글쓴이
오 이렇게 말하는게 좋겠다 땡큐
14일 전
익인2
그거 짜증남.. 근데 애가 나쁜 애는 아닌거 같으니 잘 말해볼듯
14일 전
글쓴이
ㅁㅈ 나쁜의도 전혀 아닌거 아니까 불편하다가도 마음 다시 추스려 ㅋㅋㅋㅌ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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