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통제형인데 엄마보면서 안그래야지 하는데도 통제하는게 튀어나오는거야
그래서 고치는중이고 애인한테도 그전에 통제하듯 말한거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요즘 그런발언 안하고 남을 통제할수있다는 생각을 아예 안해서 이젠 거의 안하거든
내 생각에는 안 하는거같은데 내 생각이 맞는건 아니니까..거의 안한다고 표현했어
하여튼 그거로 내가 애인한테 미안하다고 내가 앞으로 너를 통제하는게 아니고 동반자의 개념으로 응원해주는 사람이 되도록 하고 너가 못나든 뭐든 너 라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했더니
애인이 그전에 자기한테 한 말 신경쓰지말라고 그거로 기죽어있는 내 모습이 더 신경쓰인다고 자기가 사랑하는거 알지? 이렇게 말해주는데 고맙더라
요즘 무의식적으로 남보면서 이걸왜저렇게하지? 이렇게하면되는데 이런생각을 남한테 강요안하고 그런생각들면 아냐 저런방법도 있나보다 하고 넘기고 노력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