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1676489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08l 1
본인표출 이 글에 한하여 익명에서 본인 표출이 가능해요 (본인 표출 아이템 사용 필요, 횟수 제한 있음)

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57360913?category=1



2022, 2023 에 읽은것은 이 링크를 따라서....


infj

sf 로맨스 소설 좋아하는 점을 참고


[잡담] 독서 3년차 2024 읽은 책 추천 | 인스티즈


추천하는건 내 주관적인 별점 4.5 이상!


1. 홍학의 자리

스릴러 소설

스포하기가 힘든 책이어서 쓰기가 어렵다... 정신 차려보니 다 읽은 소설 그냥 전개가 너무 재밌어.

추리소설 좋아한다면 추천! 그냥 재밌는 책 읽고 싶다하면 완전추천



2. 연금술사

양치기 소년이 여정을 떠나면서 겪는 이러저러한 내용

스테디는 스테디인 이유가 있구나... 했던 소설. 

감성적이고 교훈적인 내용이고 여운이 많이 남았던 책




3. 프로젝트 헤일메리

우주에서 홀로 동면에서 깨어난 우주비행사 sf소설

마션 작가님이 쓰신 책인데 영화한편보는듯한 전개

그냥 sf소설의 정석인거같음. 과학적으로 신선한 내용이랄까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있다면 좋아했다면 이 소설도 좋아할 것 같아





4. 그날, 그곳에서

사고로 인해 틀어진 인생을 바로잡기 위한 타임리프 sf소설

클리셰적인 타임리프를 재밌게 풀어낸거같아

가볍게 읽기 좋음!

네가 있는 요일, 돌이킬 수 있는 좋아했으면 읽어볼만 할거같음





5. 채식주의자

이런게 문학성 높은 소설이구나... 싶었어 (노벨상 수상하신 작가님이셔서 더 그렇게 생각했을 수 있겠지만)

내용이 좀 충격적일 수도 있어서 어쩌면 호불호가 갈릴지도 모르겠다

평소에 무거운 분위기의 책을 선호하지않음에도 술술 읽혔던 책

굉장히 많은 것을 담고 있고, 난 아직 온전히 받아들이지는 못한 것 같긴해

그래서 추천하는게 좀 고민되긴하지만... 지금까지 읽어왔던 책들과 다른 느낌으로 책을 덮었기에 읽어볼만한 소설인 것 같음

아가미, 구의 증명 좋게 읽었다면 더더욱 추천!




______________

생각보다 작년에 추천받아서 읽었던 책중에 좋았던게 많았더라고!

그래서 책 추천해주시면 감사히 읽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읽은 책 중 3권만 꼽자면...

지구에서 한아뿐, 돌이킬 수 있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익인1
삭제하지말아주라 함 읽어보게!
5개월 전
글쓴이
알았옹~~
5개월 전
익인2
혹시 어플 뭐에요!!
5개월 전
글쓴이
북적북적이라는 어플이야!
5개월 전
익인3
쓰나 안녕 1년 전에 취향 겹친다구한 익인이야 나...쓰니 목록보고 이 책 없어서 헐레벌떡 인생책 목록 캡쳐해왔어!!
5개월 전
익인3
나도 지구에서 한아뿐,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좋아하거든! 최근에 급류 완독했는데 쓰니도 읽어봤으면 좋겠어! 읽어보고 쓰니의 추천목록에 추가되면 좋겠다ㅎㅎ 내 독서목록에는 아무튼, 디지몬이랑 아홉수 가위도 재밌게봐서 추천해봐!
5개월 전
익인3
나 지금 채식주의자 읽고있는데 다 읽고 쓰니는 어느부분이 인상깊었는지 이야기할 수 있을까? 내가 따로 댓글달게!
5개월 전
글쓴이
급류 꼭 읽어볼게!! 책소개만 읽어봐도 재밌어보인당
채식주의자 읽고도 꼭 다시 남겨줘😉

5개월 전
익인3
쓰나 나 다 읽고왔어! 쓰니는 어느 부분이 좋고 문학성 있게 느껴졌어? 나는 안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ㅜㅜ
4개월 전
글쓴이
3에게
우선 문학성 높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고, 그게 단순하고 직관적이지는 않아서 계속 생각하게 만들었다는 점이었어
그럼에도 술술 읽히는 문체도 한몫한거같아
다만 나도 받아들이지 못한 것은...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굳이 이렇게까지 풀어냈어야만 했을까 싶은 생각도 있어...
그래도 이런 구역질나는 기분이 들도록 의도하신게 아닐까 싶었어
영혜가 채식주의자가 되고 가족들에게 부정당하며 고기먹여지는 장면까진 현실적이기도 한 전개였는데, 이후에 구역질나는 상황들이 덧붙여지면서 영혜를 포함한 가족들의 삶까지 망가지고 고통스러워지는게 더 크게 다가온거같기도 해
결론은 작은 무시와 부정이 큰 파멸로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고통스럽게 보여준 소설인것같다.
하지만 이게 무슨 소설일까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봐야 겨우 알듯말듯한것이 과연 좋은 소설이라 말할 수 있을까도 싶고... 주변인에게 추천해주기에도 망설여지긴해 🤔

4개월 전
익인4
너 글 다 슼했어 나 이제 책 읽기 시작한지 삼개월 좀 넘은것 같아.. 추천할만한 책을 이미 다 읽으셧네요.. 회색인간 나름 재밌긴했다
4개월 전
글쓴이
오 회색인간 읽어보고싶었는데!! 추천 고마웡~~! 같이 독서 꾸준히 가보자고📚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보통 샤워 매일 안하지?352 11:4739090 0
일상신생아는 물먹으면 안되는거 알았어?????342 9:5356306 7
일상중산층한테는 이번정권이 최악이다338 15:4025442 0
이성 사랑방/결혼탈모 오니까 결혼 이야기 하는 애인..246 9:0446188 0
야구/정보/소식 충격' 이종범 코치, KT 떠났다… 최강야구의 품으로206 16:2725290 1
진심 비염땜에 미쳐버리겠는데 나잘클립 효과 있을까...?? 06.19 15:40 8 0
영어 잘하는 익들아2 06.19 15:40 96 0
슬슬 러브버그 나온다7 06.19 15:40 153 0
익들이라면 중고로 올린 가방 2만원 역제시 받았는데 팔거야?4 06.19 15:39 16 0
학교에서 만나거나 마주치는 애들이 06.19 15:40 16 0
단거 땡기는데 대체당 뭐 먹을만한거 없나ㅠ9 06.19 15:39 65 0
라식라섹도 강남같은데서 많이하나? 06.19 15:39 7 0
근데 외국보면 체형에 되게 자유로운것 같애2 06.19 15:39 33 0
코로나 걸렸는데 애인 본가가네ㅠ 1 06.19 15:39 24 0
공혁준이라는 사람 유명함?26 06.19 15:39 986 0
옆통 줄이는 법 아는 사람 ㅜㅜ(사진 0)8 06.19 15:39 509 0
밥값 아껴서 300~400하는 명품 가방 하나 사면 뭔 생각 듦 11 06.19 15:39 127 0
혼자 해외여행 대만 vs 나고야 06.19 15:39 12 0
일리윤 세라마이드 로션 지성피부에 써도 ㄱㅊ나..? 06.19 15:38 10 0
오늘 새 바디필로우 온당 12 06.19 15:38 19 0
이성 사랑방 키 구라치면 정 떨어져?10 06.19 15:38 113 0
통신사 멤버십들이 왜 굳이 따로 사진형 기프티콘 쿠폰으로 할인을 주는지 알게됐음 06.19 15:38 27 0
어차피 헤어질건데 왜 사겨?26 06.19 15:38 442 0
저가커피 얼마 하지도 않는거 왜 이벤트한다고 사람 몰림?6 06.19 15:37 67 0
이성 사랑방 이별 한달차 최대 장점 하나 발견함...ㅎ9 06.19 15:37 270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대중없이 눈팅하는 커뮤니티 생활> ep.02 : 월급 200 받는데 월세 70은 오바?“서울에서 사람답게 살려면 어쩔 수 없어.” “서울은 저게 평균인 것 같아요.” “이게 빠듯하게 돈 벌면서 사는 청년들의 잘못인가.”얼..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울고 싶었고 퇴사하고 싶었고 그러다 모든 걸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나는 퇴사하지 않았다.도대체 꿈이 뭐라고.나는 아이폰 메모장에 꽤나 다양한 이야기를 적었다. 스트레스로 몸이 이상반응을 보이고 우울증 초기 증상들이 보이면..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자리를 찾아가는 게 인생의 여정이니까.세상에는 많은 틈이 존재해. 서울의 빽빽한 건물 사이, 시골의 논밭과 논밭 사이, 산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 바다와 강물 사이. 그중 하나는 꼭 너의 모양에 맞는 틈..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현실이, 세상이, 주변 사람들이 뭐라 하든, 결국 나는 나를 선택했다. 삶은 항상 그런 식으로 흘러간다. 그래야 내 삶이 된다.“너 나이 서른다섯이고 경력도 고작 만 4년에 모아둔 돈도 별로 없잖아. 거기에 네 글을 읽는 사람이 고..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걸 너는 느끼고 있니?봄비가 수차례 내리고 그 물을 머금은 나무들은 더 진한 초록색이 되었어. 아침에 일어나면 어둑어둑했던 시간은 눈을 뜨면 햇빛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시간으로 변했어.매일 지나치는 초등학교..
by 김민짱
  " 앞 집에 누구 이사와?"" 네가 잘 아는 사람."" 내가? 내가 누굴 잘 아는데?"" 어휴, 저거, 저거. 잘 좀 생각 해 봐."더운 여름, 손에 든 아이스크림을 핥으며 장바구니를 내려놓았다. 맞은..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