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아는척 하지말고 말도 걸지말래…집에서도 점점 크면서 지들끼리만 얘기하고 난 아예 피해다니더라..벌레보듯이
남동생은 군대 갔는데 아예 전화는 가족,친척들에겐 다 연락돌리면서 나에겐 전화 한 통 안오더라..결국 엄마가 통화하다가 바꿔줬는데 아..욕하면서 귀 썩었어 엄마나 바꿔 하면서 욕하다가 아예 편지에 나보고 면회오지말래….하..너무 화가나…크면 철든다던데 클수록 철은 무슨 과해지는데 부모님도 이정도면 알텐데 눈가리고 아웅임..아무일도 없다는듯이 너 오지말라는데 너빼면 4명 가면 되겠다 이러셔…너가 불편함갑다 이러는데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서운폭발..잠이 안온다…
내가 엄청 예쁜건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못 생기진 않았어 집에서만 못 생겼다 소리 듣지 단 한번도 살면서 들어본적 없는 말이야…남자들이 좋아한다고 다가온적은 있기에 욕할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반면 여동생은 그정도로 예쁜거 아닌데 가족들에겐 공주가 따로 없음…손에 물묻히면 안될만큼 집안일 배제에..가족들이 시중들어주는데 그게 얼척없더라…지도 공주인줄 알더라..ㅋ그냥 얼굴형이 달걀형으로 예쁜거지 연예인급?인플루언서?전혀 아님…
진짜 나 인생 잘 못 살았다 걍 딱 언니,누나 감히 못 대들게 딱 잡아둘껄…왜 풀어줘서 다 들어주는 사람이여서 무시나 당하나…ㅠㅠ사촌언니도 그 얘기하더라 동생들에게 잘해줘서 무시 당한다고…불쌍타..쯧ㅋ 이러고 간대…사촌언니랑 둘이서 전화하면서 울다가 이제 좀 진정 되었는데 서운함에 잠이 안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