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아파서 병원가려는데 “엄마랑 같이가!! 엄마가 같이가줄게” or 나 혼자 할 수 있는건데 계속 엄마가 해준다고하거나 그런거.... 이럴때마다 내가 나이가 29인데(97) 엄마 눈에는 아직도 성인으로 안보이나싶고 좀 짜증났거든 근데 이걸 남친한테 말하니까 “부모 눈에 자식은 죽을때까지 애기고 엄마가 해주고싶다하면 그냥 받아들여 짜증내지말고 더 나이드시면 그렇게 하지도못하셔” 이러는데 망치로 머리 맞은 느낌이였음... 근데 그래도 내 몸이 거부해 애취급 받는게 싫다ㅜㅜ 나이가 서른이 다 되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