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둘이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얘 몰랐던 모습들이 점점 나오고 그러면서 불편한 상황이 너무 많아졌어ㅠㅜ 솔직히 사회에서나 대학에서 만난 사람이라면 가차없이 손절했을 느낌..? 근데 10년 넘게 친구다보니 바로 손절이 어려워..ㅜㅜ 그래서 최근엔 그냥 연락 피하는 중인데 다른 친한 친구가 셋이서 해외여행을 가자네 ,,, ㅜㅜㅜ
다른 친구랑은 같이 여행 자주다녔고 잘 맞아 근데 앞친구는 국내 여행 갔을 때도 불편한게 좀 많았어ㅠㅠ 같이 갈까 말까 ... 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