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살 더 어리고 데이트 비용은 남자 여자 6.5:5:5에서 7:3 정도 되는 거 같아
근데 어제 갑자기 술먹고 전화와서 돈 반반씩 넣고 데이트 통장 만드는거 어떻냐는데 내 주변은 아무도 하는 사람 없고 넷사세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처음들어봐서 좀 충격먹었어ㅋㅋ..매달 넣고 뭐 남은 돈으로는 여행 가자는데 솔직히 손해보기 싫고 더치페이 하자는거 같아서 짜쳐..
일단 난 굳이라는 식으로 말하고 대충 넘어가긴했는데 담에 또 얘기 꺼내면 뭐라해야할지 심란하다..솔직히 데이트 통장 얘기 꺼낸것만으로도 기분이 안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