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되니까 엄마가 나이가지고 공격?을 되게많이함

갑자기 저래..이상해

내일모래 서른인데 몸걱정안한다

나이먹고 아이돌 좋아한다

자꾸 나이들먹여서 얼른 서른넘고싶을지경임ㅜ

부모님들 레파토리야? 정작나는 암생각없어 그냥 흐르는게 나이라고생각하는데 질린다

[익인1]

나도 27살인데 너 이제 안어리다 곧 서른이다 언제까지 애기처럼 굴래 이럼…..

[익인2]

진심으로 너가 걱정되서 그런거긴함..

[글쓴이]

하ㅜㅜ 뭔진알겠다만 알아서 앞가림잘하는데 저러니까 그냥화만난다 핫

[익인2]

울엄마도 나보고 나잇값 하라그럼..ㄱ왜냐면 곧 우리엄빠 다 정년퇴직하거든ㅠ이제 집안에 돈버는사람이 나뿐인거임 너무 슬픔..

[익인3]

그럴만한게 엄마는 오래 못 살아

[익인4]

난 애인이 취업관련해서 압박 넣음 그래야 움직인다고 나이 걱정해야한다고…

[익인5]

나도 20대 말부터 철없다 나잇값 못한다 쭉 듣고 30 됐는데 이젠 독립하라고 난리심..ㅋㅋㅋㅋㅋ
부모님 잔소리+비교는 평생 예약각임

[글쓴이]

독립 해야하나봐..이미 이십중반에 자취했었는데 엄마는 본가오는거 좋아하는눈치더만 결국은 떨어져야 답인게맞나보다

[익인5]

엉 주변에 가족이랑 화목하던 안하던
나이 20대 중반부터는 따로 살면서 가끔 보는게 서로 경제적, 정서적 독립이 되서 그런지 선도 안넘고 깔끔해지더라 관계가ㅋㅋㅋ 부모 자식도 그런거 같아~
너무 서운하게만 듣지말고
내가 능력있는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자

[글쓴이]

진리다. 댓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