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은 난 너가 그렇게 예쁜지 모르겠다는 친구 손절할꺼야?

나 팔로워 몇천 대로 좀 많고, 소속사한테 길거리 캐스팅 제의받은 적 한 번 있고, 남자들한테 배우 ㅇㅇㅇ 닮았다 소리듣는데 저 말만 고집하는 친구가 있을 때

[익인1]

당연
못됐어

[익인2]

너한테 열등감 있는듯
걍 무시할듯

[익인3]

매번 그렇게 얘기하는 거면 그러고 아님 어차피 아닌 거 아니까 걍 손절까진 안 함

[글쓴이]

빈도 수 자주? 내가 눈만 고치긴했는데
너 별로 안예뻐졌어, 너가 그렇게 예쁜지 모르겠어, 전에 남자들이 너한테만 관심가져주는거 싫었는데 지금 이상한 애들 꼬이는거 보니까 그렇게 부럽지도 않다
기출변형으로 자주 말함

[익인3]

어우 자주면 거리 둬

[익인4]

ㅋㅋ근데 뭐..그게 손절할 정도임…?

[글쓴이]

윗댓 봐줘 ㅜ

[익인4]

계속 저말을 했다는거야..?.. 그때마다 뭐라고했어 한번 정확하게 정색했어야하는데 그친구가 너한테 열등감있음과 동시에 너를 본인보다 좀 아래로보는듯

[글쓴이]

근데 한 번 쌓여서 전에 걔가했던 말들도 꺼냈는데 자기는 기억 안난대 ㅋㅋㅋㅋㅋ 그냥 잠수손절해야하나

[익인4]

술먹고 했나보구나 ㅋㅋ ㅠㅠ

[글쓴이]

4에게
술 안먹고 한 얘기들도 있는데 내가 녹음한 적도 없으니 뭐ㅠㅋㅋㅋㅋ. 그냥 손절해야겠다 고마워

[익인5]

나 부러워서 그런 건데 손절 왜 침?? 아주 치가 떨릴 정도로 부러워서 사람 면전에 대고 그런 말 못 참는 거자낭 나는 즐김^^..

[글쓴이]

윗댓 봐조 ㅜ

[익인7]

저 말을 기어코 했다는건 너한테 열등감 그득그득한 상태로 쭉있어온거잖아.... 손절ㄱ

[익인8]

손절할 거 같은데... 곁에 절대 두고 싶지 않은 유형

[익인9]

응 그냥 못된 앤 것 같은데… 어떻게 사람 면전에다 대고 그렇게 말을 하지

[익인10]

음 열등감이 흘러 넘쳐서 자꾸 나를 까내리는 사람을 곁에 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

[익인11]

왜 같이 다녀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