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곧 가는데 넘 가기싫다,,

쿠팡 갔다 오면 너무 현타와서 가기 싫은데 또 쿠팡만큼 자유로운 알바가 없어서 다른 알바는 하기 싫고 또 알바는 안 할 수 없으니 무한 딜레마야,, 주간숏으로 가면 좀 나을까나

[익인1]

너무 지루해서 미칠것같던데..

[글쓴이]

맞음 하다 못해 노래라도 틀어줬으면 핸드폰 뺏어가는게 너무 크다 에어팟 꼽고 일하고 싶음

[익인1]

컬리는 그래도 핸드폰 가지고 들어갈 순 있던데 넘 추움..

[글쓴이]

컬리 안 해봤는데 거기도 쿠팡이랑 비슷한가? 추운건 뭐 껴입으면 되는거고

[익인1]

쿠팡 내가 출고밖에 안해봐서 비교를 못하겠음
대충 전체적으로 비슷한듯
근데 껴입어도 장시간 있으면 뭔가 한기가 느껴짐
옷 자체가 시원~해지고 온도가 쌀쌀해서 그런지 몽롱해지고 졸려짐
이게 제일 고비야.. 마지막 1-2시간이 너무 고통임

[글쓴이]

1에게
하긴 몸 안 좋아지면 급격히 효율이 떨어지긴 하지 역시 이런 일용직 일은 다 단점이 있군 얼른 취업을 해야겠군아,,,

[익인2]

주간숏은 몇시부터 몇신데

[글쓴이]

8시부터 12시 30일거야 아마

[익인2]

그러고 일당도 반땅?

[글쓴이]

당연쓰

[익인2]

그럼 넘 힘들때 며칠만 그리 해보고 할만하면 다시 전일로 하고 그래봐

[익인3]

풀타임하다 하프했는데 그래도 시간 안가서 개힘들었음

[글쓴이]

그래도 하프 하고 싶음 근데 하프는 또 안 뽑아줘서 문제ㅋㅋㅋ,,,

[익인4]

어느 공정이얌?

[글쓴이]

출고

[익인4]

힘들겟다ㅠ난 입고 계약 퇴근 3시간 지남..ㅠㅠ추운데 고생이당ㅜㅜ

[글쓴이]

와 계약직 어케해 난 일주일에 한번도 갔다오면 하기 싫어지던데

[익인4]

매일매일 출근할때마다 똑같은 생각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도 1년 버텻고 1년 더 추가로 버틸 예정ㅋㅋㅋㅋㅋㅋ

[익인5]

맞아 너무너무너무 지루해

[글쓴이]

쿠팡만 갔다 오면 하루 너무 길다 진짜

[익인6]

맞아 돈 많이 주긴 하는데 그냥 다른 알바나 사무직 인턴 이런 게 훨씬 마음 편하더라...

[글쓴이]

나도 앉아서 하는 일 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