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찐사 만나니까 나도 모르던 내모습을 알게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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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한날 다 기억하고 싶어서 메모장에 그날 했던말, 머했는지 메모해두고 어떤 행동을 해도 그냥 그사람 자체를 이해하게됨 그리고 돈쓰는것도 안아깝고ㅋㅋ

만날때마다 너무너무 소중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에 한번밖에 못보는데 보는날만 기대하면서 버티게 되고,,,연애초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열심히 살아갈 이유가 생기는 느낌이야ㅋㅋㅋ

[익인1]

마자 다 기억나 그리도 질투도 하더라

[글쓴이]

나 질투도 많고 소유욕도 강한데 아직 최대한 숨기려고 노력중..ㅎㅎ

[익인1]

나 덤덤하다 소리 많이 들어서 나도 몰랐는데 확 감정 올라오니깐 딴 사람이랑 도서관에서 유리방 같은데 같이 공부하고 있는거 보니깐 바로 뛰쳐나왔어

[글쓴이]

진짜 신기해ㅋㅋ난 내가 이렇게 솔직한 사람인지도 몰랐어

[익인1]

나도 ㅎㅎ 그냥 내옆에서 딴데 처다보는것도 다 보이는듯했어

[익인2]

메모장에 적어두는거 난줄... 그냥 너무 행복해 요즘ㅎㅎ

[글쓴이]

오 나랑 같은 둥 있었네ㅎㅎ나두ㅋㅋ
내가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 만날수 있다는게 행벅해..

[익인3]

부럽당 어디서 만났어??

[익인4]

나도 내가 이렇게 질투가 많은지 처음 알았잖아..ㅋㅋㅋ

[익인5]

어떨 때 질투함?

[익인4]

회사에서 여성분이 간식 줬다거나 할 때..ㅋㅋ 주위를 경계하게 됨.

[익인5]

ㅋㅋ역시 사랑에 빠지면 귀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