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장기연애 하고 갑자기 새로운 설렘 느껴보고 싶다면서 여자 분이 헤어지자 함
그 동안 동생이 엄청 붙잡음 근데 그 분은 미련 없다가
동생도 힘들게 맘 정리 하고 있는데
갑자기 자기 할머니 사귀는 중에 요양병원 딱 한번 같이 갔었는데
이번에 할머니 돌아가셨다고 너랑 같이 갔었는데 기억 나? 하면서 동생한테 카톡 와서
동생 다시 맘 잡아논거 흔들려서 또 막 괜찮냐고 연락하고 장례식장 가겠다니깐
뭐하러 굳이 전애인인데 오냐고 계속 이러면 연락 안한다면서
자기가 먼저 연락해놓고.. ??? 난 이해가 안되네..
전애인인거 알면서 본인은 갑자기 추억팔이 하면서 생각난다~ 이런 뉘앙스로 왜 연락함??
저번 주에도 붙잡아서 본인한테 맘 있는거 알면서 이런 이기적인 사람 첨보네..
본인 추억팔이는 중요하고 전 애인 감정소모 하는 건 상관없다는 건가?
친구사이도 못돼서 전 애인인데...
아 나만 이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