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보기엔 내 친구가 사서 스트레스 받는느낌이거든?
상사가 별것도 아닌거로 트집을 잡는대
그냥 지나가면서 툭 시비거는 느낌?
뭘 대답이나 대화를 바라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툭 시비거는거
근데 그냥 피곤해지기 싫으면
아 네~ 하고 말면 되는데
자기가 억울해서 얘기를 막 한대
그럼 상사가 뭐야, 화났어? 혹은 그런 것도 말 못해?
이렇게 반응을 한대
그럼 자기가 또 화가나서 또 뭐라고 뭐라고 한대
그럼 상사가 뭔 얘길 못하겠네 ㅎㅎ 이러고 만다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미쳐버릴라 하는데
아니 나는 그냥 처음부터 툭 시비 걸고 지나가면
아 네에~ 하거나 그런가요~ 하고 넘어가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을 하거든?
자기도 딱히 좋은 반응 돌아오는게 아니란거 알면서도
막 얘기를 한대
그러니까 상사는 내 친구가 별것도 아닌거에 예민하다고
취급을 해버리고
내 친구는 그 취급 당하는게 억울해서
상사한테 별것도 아닌게 아니라고 뭐라뭐라 억울함을 표출함
그리고 그 스트레스 받는걸 나한테 하소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