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기가 너무 없ㅇ ㅓ,,,, 말하면 당황하고 ,,, 쫌 그런편이거든 어떻게 고치냐 심지어 27살임

약간 친해지면 쫌 괜찮아지는데 (친해지는데 시간 걸림) 그 전까지는 너무 딱딱하고 그래 ....

오늘만해도 팀장님한테 안녕하세요 ? 하니까 > 어어,, 눈오는데 길은 안미끄러웟어 ? > 괜찮았어요

이랫는데 어어,,, 라고는 왜하신거지 하면서 혼자 생각하고 또 말투도 높낮이없게 괜찮앗어요 라고 한거같아서,,, 자책중

[익인1]

ㄴㄷ그래

[글쓴이]

숫기가 없다고 ? 아님 회사에서 저런다고 ㅠㅠ
살기 힘들지않ㄴ아 ?... 첨에 호의적이다가 내느낌탓인지 모르겠는데 ㅠㅠ 덜 좋아하는 느낌 ,,,,,,,
또 여느 여자들은 리액션 되게 잘하더라고 ..

[익인1]

ㄴㄷ그래 어린애한테도 그래나는 뚝딱이야

[글쓴이]

나도 그럼 .... 너 친구많아 ?ㅠ 하,,, 이미지 말로 다 깍는거같음

[익인1]

나 친구없어 너는? 이미 난 노잼인간임

[글쓴이]

1에게
아예???

[익인1]

글쓴이에게
손절했거나 손절당함 직장지인밖에없음

[익인2]

말 끝맺고 억지미소라도 슬쩍 보여주기, 맞질문하기
괜찮았어요. 팀장님은요?
아니면
괜찮았어요. 근데 미끄럽긴 하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억지로 한 마디라도 더 붙이기
숫기 없는건 노력으로 극복해야댜

[글쓴이]

너무 부끄러워 ㅠㅠ 머리가 하얘져서 잘 안나오더라 ......... 노력해야하는데 ㅠㅠ

[익인2]

난 집에서 혼자 연습하기도 했어 속으로 상황별 대본도 짜보고ㅋㅋㅋㅋ
카페나 밥집 일부러 혼자 가서 큰 소리로 인사하고 주문하면서 부끄러움도 극복해보고..
노력하면 진짜 돼 할 수 있어

[글쓴이]

고마워 ,,, 그게 걱정되는거같아
내가 말했을때 반응이 없거나 안좋게볼까봐,, 이 생각이 계속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