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잘 때 중간중간 깨는 버릇이 있는데
새벽에 팝 들어가보면 항상 팝이 없던 적이 없어
엄마가 반찬 채워주시는 냉장고마냥 늘 뭐가 있어서
든든하고 뿌듯하고 그런데
아침에는 텅 비어서 조용한 거 내 웃음벨임ㅋㅋㅋㅋㄱㅋ
애들 스케줄상 당연한 일이지만 왤케 웃기냐
늦잠꾸러기 아들들 키우는 느낌이 이런건가
굿모닝으로 아침마다 애들 깨우러 간다
날씨요정 문안인사 담당 쭈니 오려면 이제 1시간 20 남음..
아들들아 보고싶다 얼릉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