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꽁꽁 숨겨져있는 가게야 밖에 간판없음 ㅎ
친구가 회식할때 먹어보고 넘 맛있었다고 꼭 가자! 니가 좋아하는 파스타도 있어! 이렇게 얘기해서 같이 갔거든?
6시 오픈이라길래 맞춰서 갔는데 문이 닫혀있는거야 어쩌지하다가 인스타 아이디 발견하고 [오늘은 영업 안하시나요?]일케 보냈어
누가봐도 앞에서 기다리는것 같나?ㅎ 하고 있는데 6시 30분에 오픈한대
그래서 주변 뱅글뱅글돌다가 6시 20분에 앞에서 대기타고있었거든
배가 너무고픈데 할건없어서 걍 앞에서 기다렸음 ㅠ 30분 됐는데 안오길래 친구가 서운하네... 이러면 다음에 안오지... 하면서 되게 단호하게 말하는겨
친구가 일땜에 점심을 좀 일찍먹고 이후로 바빠서 암것도 못먹은 상태였음
결국 40분이 돼도 사장이 안나타나길래 다른데가서 밥 먹긴햇는데 너네라도 여기 다시 안갈거같아?
6시에 문 닫힌거 확인하고 친구가 안열었네 다른데갈까,, 이러길래 내가 디엠보내고 30분에 문연대! 해서 기다리기 싫어하는거 나땜에 같이 기다렸거든 ㅠㅠ
원래 기다리기 싫어하는데 내가 나는 일주일 기다렸어 피크민하면서 좀만 기다리자 흑흑 ㅠ 하면서 되게 애처롭게 얘기하긴했음...
그리고 다른가게가서 다신 안갈거라고 맛있으면 뭐하냐고 오픈시간은 손님과의 약속 아니냐고 디엠 보낸거보면 뻔히 기다리고 있을거 알텐데 이후로 연락도 없고 화난다고 다신 안가겠대 ㅋㅋㅋㅋ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