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장례식장이 있어(병원×)
점심 먹으려고 동생이랑 지하철역 출구 지나는데 갑자기 인도로 시신을 운반하는거야..멀리서 본 것도 아니고 바로 눈앞에서 사람모양으로 감싸진 흰 천 봤는데 놀라기도 했고(건물에서 들것?들고 진짜 소리없이 갑자기 나오심 ㅠㅜ)
형태가 적나라해서 생각나가지고 점심 먹을 기분이 안나는데..동생은 1도 아무렇지도 않아해서
내가 예민한건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