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3인 가족인데 엄마는 눈에 보이면 바로 해...물만 마셔도 컵 바로 설거지하고 나는 아침+점심 모아서 하고 자기 전에 설거지하거든?근데 엄마는 이게 맘에 안드는지 뭐라고 한단 말이야 그래서 난 그게 좀 답답했는데
최근에 방학한 남동생이 집 들어오면서 엄마의 심정을 이해해버림....남동생은 어제 저녁~오늘 저녁 이런식으로 딱 하루 이상 숙성시키고 설거지 함 ㅋㅋㅋ 이게 문제는 서로 돌아가면서 설거지하는데 쟤 날만 되면 엄청 더러워지고 쓸 컵이나 수저도 없어ㅠ처음에는 닦달 안하고 좀 좋게 말했는데 요즘에는 설거지에 ㅅ 만 말해도 승질부리고 난리치는데 엄마의 마음을 알 것 같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