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네 부모님 좀 많이 정없고 냉철한 분들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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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자세히는 못쓰지만 애인이 가족얘기하는거 들어보면 보통 사람들보다 호불호도 엄청 심하고 극T집안 같더라고 

 ~하는거 안좋아하신다 이게 아니라 ~하는거 진짜 싫어하셔 이해못하셔 이렇게 표현하기도 하고..

문제는 애인이랑 진지하게 미래얘기도 나온 상황이라.. 둥들이라면 이런걸 고려해볼거같아? 아님 그래도 만나봐야 알지 이런 생각이야?

[익인1]

그 싫어하는게 뭐냐에 따라 다르고
상대가 중간 역할 잘 하는지가 중요하

[익인2]

별의별거에 호불호 쎈사람들에 좀 편견있긴함 근데 정확힌 모르니까 만나면서 판단해봐야지

[익인3]

부부생활에 관여안하고 몰상식하지않으면 괜찮고 상대가 중간역할 잘하는지가 중요할듯

[익인4]

결혼은 집안 대 집안이라서 집안 중요함

[익인5]

싫어하는 행위가 나한테 피해가 되는 행위라면 (예를들어 부모님이 며느리도 이제 가족이니 시부모님도 부모처럼 대해야 한다 그렇게 안 하면 싫어한다 이런 식) 유도리 없이 내가 끌려가야 하니까 그건 바로 컷 할 거 같고 그런 게 아니라 기본적인 예의, 상식 이런 거라면 명확히 어떤 걸 싫어하는지 알 수 있게 되는 거니까 그렇게 안 하면 점수 딸 수 있는 거니까 오히려 좋아 같음

[글쓴이]

아예 다른 분야야.. 예를 들면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의 특정행동 (내가 볼땐 저게 왜..? 싶은 거) 보기싫다고 싫어하고, 종교인들 진짜 싫어하고, 남자는 무조건 00해야한다 이런 거라서 ㅠ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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