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테 관심도 없고 공감도 못하고 하는게 맨날 지능문제라해서 뭐 글쿤 하고 자랐는데
어려서부터 부모 둘 다 맞벌이에 + 어릴떄 나 낳아서 제대로 양육도 육아도 안헀음 걍 대충 키웠다 이소리
뻑하면 소리지르고 때리기나하고 오히려 긴장감이랑 공포만 조성하다보니 나 혼자 살아남는 방법만 터득한듯
성인인데 남 기분에 맞장구도 못 맞춰주고 공감도 못하고 리액션도 없음 안하고 살다보니 더 못해
악순환 ㄹㅈㄷ
근데 강아지를 어쩌다 키우게 됐는데 뭔가 무한한 사랑이라는게 뭐구나 라는건 동물한테서 깨달음 얻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