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줄이있는지모르고 힘들어서 자리앉아있다가
어떤 여자분? 너무 이쁘고 귀엽게생걌는디 옷이
남자같이입어서 남잔가 여잔가 모르겠어서 빤히쳐다봤어( 물론 내행동이 실례인줄은 알어... 근데 살면서 진짜 그렇게 헷갈렸던분이없었너! 처음이야진짜!!)
아무튼 그렇게있다가
줄을 그뒤로 서길래 나도 슬그머니 서있았는데
그분이 뒤돌아서 나를 빤히 쳐디보시길래
나도 피하지않고 쳐다보니까
에어팟 빼고 제일먼저오신거 아니냐고 자기 앞에서라고 배려해주셔거 감동받았더
그리고 남자분이셨어 예쁜 남자분...
솔직히 호텔델루나는 아이유 꾸꾸꾸랑 그 승질머리 보는 재미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