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 혐한 심해?

일본 가면 어디든 한국인 많다고 하던데 

한국에 오는 중국인들처럼 관광객들 본다던데 그 정도임?  

관광객들힌테는 뭐 욕까진 안하니 많이 가는건 아는데

케이팝 좋아함 근데 좀 낮잡아봄 이런게 있는 것 같아서 

[익인1]

사바사 아닐까..

[글쓴이]

나도 걔넨 방송에서 그냥 혐한 티 내고 서점에서도 혐한 도서 진열 해놓은거 있어도 사람마다 다르겠지 싶었는데 저렇게 생각한다는 거 보고 좀 어이없어짐

[익인2]

사바사 아니고 전반적으로 한국 내 중국인 취급 맞아
혐한도서 나오기만 하면 매번 베스트 셀러고 야후뉴스에도 심심하면 혐한 뜸
그리고 전반적으로 한국 인식이 업뎃 안되는 느낌인데 어느정도냐면 엔화가 아직도 한화보다 비싸다고 알고있음ㅋㅋㅋㅋ
한국에서 환전소 쓰면 엔화 천엔->한화 9천원쯤 되잖아? 한국인이 2천원쯤 사기쳐서 먹은줄 알더라 환율이 그냥 그런건데

[글쓴이]

근데 가해자 나라에서 굳이 혐한도서까지 찾아 보는 이유가 뭘까 우리나라도 중국 까는 도서 있어도 안 볼 것 같은데
웃기네...

[익인2]

걔넨 지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해

[글쓴이]

진짜 특이하당.... 난 일본 안 갔는데
진짜 한국인들 엄청 가는 걸로 알아서 더 뭔가 좀 그르네

[익인3]

나는 2012년부터 매년 최소1번 많게는 3번씩 가는데(코로나 시기 제외) 사실 한번 저녁 길거리에서 어린 남자애들이 욕하는거 말곤 한번도 혐한 당한적 없어! (언어가 조금 통해서 그럴지도모르지만)
그리구 별개로 내가 갔던 초반까지는 한국인이 (알바생들 포함) 월등히 많았는데, 중간에 중국인으로 관광객+알바생 다 바꼈다가, 중국에서 자국민 출국금지 내렸었나?
그때 동남아로 싹다 바뀌고 , 코로나 직후엔 유럽인으로 바꼈는데, 지난달에 갔더니 ..온통 중국인으로 바꼈더라...........

[글쓴이]

근데 일본이 그렇게 볼 게 많은거야? 관광객들이 많은 것도 그렇고 익인이도 많이 갔는데 안 질렸어?

[익인3]

나는 사실 처음엔 연예인 좋아해서 드라마 왕창 보다가 자주 가게된거라서 ㅋㅋㅋ
근데 가다보니까 (특히 오사카) 매력이 너무 많더라구!
나는 쇼핑이나 다른것보다 여행가는걸로 스트레스 풀어서 가까운 일본을 자주간거같아! (중소 직장인인데다 지방러라서 연차 한계가 있어서!)
약간 일본 특유의 시골이나 마을의 고요함? 을 좋아해ㅎㅎ

[익인4]

한국 단체 관광 온 사람들 하는짓 보면 중국인인지 한국인인지 구분이 안됨. 내가 다 부끄럽더라. 그거랑 별개로 서점 많이 가봤지만 혐한책은 본 적도 없고 혐한 당해본 적도 없음. 케이팝은 걍 취향이라 낮잡아보고 이런건 일절 못봄

[글쓴이]

케이팝을 낮잡아본다기보다
리뷰보면 한국산이라 걱정되네요~ 이런 리뷰들이 꽤 있더라구
자기들이 더 잘 살고 우리 물건이 더 좋고 한국은 그보다 못한다는 낮잡아봄 말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