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병원에 실비청구때문에 서류 달라했는데 한달 넘도록 안줘

백내장 수술 하셔서

한 3주차 갔을때부터 엄마한테 보험비 받게 받을 서류 적어주면서

데스크에 보여주면 줄거야~ 했는데

갈때마다 원장선생님이 안계셔서 다음주에 드린다고 하는거야

근데 그렇게 1주 1주 미루더니 한달이 지남

그거 의사 여부랑 상관없이 이미 작성되어있는데 프린트 해서 주는거 아니야?

나 병원 갈때마다 걍 데스크에서 떼주던데

뭔 원장선생님이 안계셔서 다음주에 준다고 한달을 미뤄?

그리고 어이가 없는데 다음주에 준다고 했으면 일주일 내내 원장이 없던것도 아닐텐데

그 사이에 작성해서 준비를 해놓든지.

갈때마다 요구하는데 어떻게 한번을 안줘?

(마지막에 한번에 받으면 된다고 할까봐 하는 말인데

처음 수술만 10만원 이상이고 나머지는 다 만원 이하라서 보험 청구 안됨.

처음 수술한 비용 청구하려고 하는거임)

[익인1]

실손24에 등록된 병원인지 봐봐

[글쓴이]

그거 해봤는데 안나오더라고.. 요청은 해놨음

[익인2]

엄마가 말을 안하시는듯....

[글쓴이]

아냐 내가 적어줘서 그것만 보여주면 된다고 했는데 갈때마다 보여줬었대. 딸이 이거 받아오라고 했다고.. 그래서 2주전에 내가 그럼 같이 갈게 해서 ㅇㅋ했는데 연차 까여가지고 못갔음 ㅠㅠ 예전에 나도 그 안과 가봤는데 뭐 거의 폐허에다가 병원에 불도 안켜놓고 그래서 망했나 싶었는데 하필 엄마 지인분이 거기서 수술했다고해서 나한테 말 없이 거기로 가셨더라고ㅠㅠ

[익인3]

병원에 문의해봐
나는 답답해서 못 기다릴 것 같아

[글쓴이]

나도 그러고 싶었는데 내가 8-6 일하는데 그 병원이 9:30-5 라서 전화 타이밍도 안맞았음.. 낼 연차냈으니 가서 말할라고. 아니 나는 원장 없다고 한달 넘게 진단서 서류 안주는 병원 난생처음봄..

[익인3]

일처리를 참 의심가게 하네..
매번 원장이 없다는 것도 이상하고
내일 해결 잘 하고 와!

[글쓴이]

웅.. 내일도 없으면 뒤집어놓고 오려고 어차피 낼 마지막 진료날이라서..

[익인4]

실손 보험 청구용 서류면 진료내역서 그런거일텐데 그거는 의사가 승인해줘야할걸? 나도 실비청구 때문에 세부영수증 그런거 받을때 있는데 일반 영수증 그런거는 그냥 간호사가 해줄수 있는데 진료비 세부내역서 이런거는 원장님한테 말씀드려야한다고 그랬던거 같음

[글쓴이]

나는 그 부분은 잘 몰라서 의사 허락 있어야한다면 그렇겠지만 저렇게 여러번 말했는데 한번을 미리 준비를 안해둘수가 있나..? 게다가 엄마가 갈때마다 없다는데 그게 말이 안되잖아.. 언제 가면 원장이 있는건데 도대체.. 시간대도 다르게 가봤다는데 항상 없대..

[익인5]

서류 어떤게 필요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네이버 보험금청구 하면 서류없이도 가능하던데 그거 한번 해봐~!
나도 방금 그거 해서 받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