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은 여기 중견 다닐꺼야?

일단 중견인데 중소랑 연봉차이 별로안나(나 신입)

면접관들 다 직속상사에 같은 사무실 쓰는데 면접때 비꼬는 압박질문 많이함 진짜 뭐지?싶은

ex)공백기에 1년간 학원다녔다->아이고 부모님 학원비 어떡해->내가 벌었다->아 요즘 나라에서 지원해서 학원비 싸지?->경력무관 신입불러놓고 뭔 경력이 이렇게 없어요? 유사경험 싹 무시->기안죽고 뭐라뭐라 대답해도->아 네네~근데 경력이 없어서~흠..^^이런 분위기 계속

외관은 화려한대 내부는 2000년 초반 파일철?쓰고 모지?싶은 비주얼

아 9개월전에 똑같은 공고 떴었음 누가 탈주한거같음

[익인1]

같이 일하는 사람들 괜찮으면 모 ,,,

[익인1]

아 직속상사구나 ㄴㄴ 싫음

[익인1]

쓰니 들가면 쓰니한테 오지랖 부릴듯

[익인2]

취업이 찐하고싶다면 다닐거같아 일단 거기안에서 다른 회사를 찾을지언정.. 요즘 시장많리 안좋다길래

[익인3]

니가 기 안죽을 자신 있으면 ㄱㄱ할래

[글쓴이]

나 스무살때 말끝마다 욕하는 상사 만난뒤로 약간 무서움..

[익인3]

근디 나도 저번에 본건데 어쨌든 면접이란건 회사에서 1차적으로 걸러진 사람들이 가는거자나? 그런데 면접자 한테 경력이 어쩌고 경험이 어쩌고 면박주고 그러는 곳이면 1차적으로도 못거를 만큼 너무 적게 지원했거나 맘에드는 지원자가 없었다는 뜻이므로.. 면접을 스스로 못본게 아니라 거기 면접관들이
뭐 쪽주고 공격적으로 들어오면(압박질문 수준이 아니라) 그냥 걸러도 된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