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님이 자꾸 나보고 어디서 봤다는 거야 나 그때 진짜 피곤해서 초췌하기도 했고 생얼이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그래요? 제 얼굴이 흔한가봐요 하고 창문에 기대고 있었는데 기사님이 심심하신지 자꾸 말 거시길래 다 대답해 드렸는데ㅋㅋㅋㅋㅋㅋㅋ 기사님이 나 이제 기억한다고 선글라스까지 벗어서 내릴 때 자기 얼굴 한번 보고 가래서 보고 내렸다? 그 이후로 그 기사님이랑 친해져섴ㅋㅋㅋㅋㅋㅋ 이제 짱친이 되어버렸엌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님도 나 보면 인사 엄청 잘해주시고 나도 보면 인사 엄청 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