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성보라 자기 생일 때 안경 바꿔달라고 떼쓰는 건 왜그랬을까

난 아직도 저 장면 때문에 보라 이미지가 저기에서 멈춰있음... 

동생들 철없다고 뭐라하고 부모님 생각하는 장녀 어쩌고 하는데 진짜 모르겠어 왜그랬을까 

초반에 비호감인 캐릭터로 만들어야 했으면 나중에 연결이 되게끔 할 수 있었을텐데 왜 저렇게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어

[익인1]

근데 진짜 앞이 안보였을 수 있음 참다참다 말했을듯? 내가 요즘 돈 없어서 안경을 못맞추는데 (고도근시라 비싸거든) 성보라 자꾸 생각나더라고

[글쓴이]

극중에서는 정확한 기간은 기억 안 나는데 바꾼지 얼마 안 된 걸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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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오빠 생각나서 소름 돋았어...

[익인3]

나도 보라 이해 안되고 싫음 k-장녀고 뭐고 인성이 이상함

[익인4]

걍 지가 시력 좀 떨어져서 어? 불편해 바꾸고싶다 바꿔줘 이느낌 덕선이는 운동화다젖어도 휴지끼워놓고 그거하나 신는데

[익인5]

내 생각엔 본인이 장녀라 희생한게 많다고 느껴서 그에 대한 보상을 당연히, 제일 먼저 받아야 된다고 하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 같음..

[익인6]

근데 보라가 뭘 희생함..? 법대 안간거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