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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쓰면 보기 힘드니까 대화체로 쓸게
엄- 엄마가 청국장 만들어서 주변에 나눠줬더니 주변에서 너무 맛있다고 팔으라고 난리다
나- 엄마 힘들게 그걸 언제 만들고 팔아
엄- 아니 내말은 주변 사람들은 다 잘 먹는데 왜 넌 안먹어? 이상해 진짜
나- 엄마 요즘 사람들중에 안먹는 사람도 많고 난 그냥 청국장 싫어 안먹어 그리고 길 나가서 중고딩들이나 내 또래 사람들한테 청국장 먹냐고 물어봐 안먹는사람도 은근 있어 
엄- 너 어릴땐 먹었는데
나- 어릴때랑 지금이랑 입맛이 같을 순 없어
엄- 그럼 ㅊ먹지마 
이렇게 된거야.. 난 그냥 내가 안먹는다고 싫다고 제대로 얘기했고 두루뭉실하게 말 하지도 않음ㅇㅇ 그럼 거기서 그냥 수긍 하면 되는데 계속 청국장 안먹는 나를 이상하고 특이하다고 생각해(평소에도) ㅋㅋ 그러다 마지막엔 엄마가 갑자기 ㅊ ㅕ먹지마 이래서 내가 기분 너무 상하니까 둘이 감정이 격해져서 소리지르고 싸우고 난리났어 아빠 놀래서 방에서 뛰쳐나오고 .. 내가 진짜 이상한거야?
대화 조금 들은 아빠는 얘가 싫다는데 왜 자꾸 먹으라마라 난리냐고 한번만 말 하면 되지 왜 여러번 말 하냐고 그랬고 나한테는 엄마한테 말 이쁘게 하라고 그랬음 …


 
   
익인1
이게 바로 f들이 주구장창 우겨대는 공감능력이라는건가??ㅋㅋㅋㅋㅋ
13일 전
글쓴이
내가 공감능력이 떨어져?
13일 전
익인1
ㄴㄴㄴㄴ 너가 정상임 공감능력이라고 쓰고 본인들 듣고싶은 말만 듣고 싶어하는 거임
13일 전
글쓴이
울 엄마 F긴 해 ㅋㅋㅋ 난 T..
13일 전
글쓴이
저거 하나 안먹어서 엄마가 앞으로 자기가 해주는 밥 먹지도 말고 집 나가서 살으래 참고로 나 편식 진짜 안하고 저거 하나만 안먹음;
13일 전
익인2
너가 공감없이 얘기해서 화나신듯?(너 잘못이라는거 ㄴㄴ)
13일 전
글쓴이
무슨공감? 저 대화에서 공감 해줄만한건 없다고 생각해..
13일 전
익인2
엄마가 맛있어서 팔으라고 난리다에서 오 정말? 엄마가 청국장 잘만드셔서 좋아해주셨나보다~ 이랬음될듯? 근데 이건 성향차이라 너익 마음도 이해 ㄱㄴ
13일 전
익인3
엄마 힘들게 그걸 언제 만들고 팔아
-> 그냥 이런 말을 안했으면 되는거 같은데...;이 얘긴 왜한거야;

13일 전
글쓴이
엄마 고생하는게 싫어서 힘들게 뭐하러 만드냐고 한건데…
글고 대화 보면 엄마의 요점은 주변사람들이 팔으라고 한다가 아니고 다 잘 먹는데 왜 너만 못먹냐 이거 아냐?

13일 전
익인3
읭...이걸 문자그대로 해석하고
말하는건....

애초에 진짜 팔라는거거라기보다
정말 잘만든다는 칭찬받았다 요게 요지인데
갑자기 왜 힘들게 팔고 어쩌고가 나와.....엄마가 당장 나 사업자등록증내겠다 이런말한거도아니시잖아

13일 전
글쓴이
그럼 첨부터 엄마가 잘 만들어서 그런지 주변에서 칭찬도 많이 한다~ 이러면 되자나..ㅠㅠ 난 모르겠어
글규 아빠가 가끔 서리태나 뭐 농작물 몇개 팔기도 하시니까 진짜 판다는건줄 알았고

13일 전
익인3
팔아도 되겠다~ 요게 흔한 칭찬이잖아.......
13일 전
글쓴이
3에게
칭찬인건 아는데 결론은 내가 공감을 못해서 싸웠다는거야?

13일 전
익인4
엄마는 f감성으로 말해주길 바라는거고 쓰니는 현실직시로 말하는 타입이라 그런듯 나도 t성향이라 쓰니맘 알아
13일 전
익인4
그리고 엄마 혹시 갱년기는 아니셔?그럼 더 예민해지실수도 있어
13일 전
글쓴이
오늘 갑자기 그런거구 갱년기는 아닌 거 같아ㅠ
13일 전
글쓴이
근데 나 T라고 하기도 애ㅐ매한게 f랑 번갈아가면서 나와 ㅋㅋㅋ 49:51 이렇게 왔다갔다 .. 나 진짜 엄마 힘들게 라는 말 자체가 공감 해준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
13일 전
익인5
나- 엄마 힘들게 그걸 언제 만들고 팔아
이거부터 딴지거는거지
엄마가 진짜 팔자고 푼수떠는게 아니시잖니

13일 전
글쓴이
난 엄마 힘들까봐 걱정해준건데ㅠㅠ
13일 전
익인5
걱정이아니야 저건;
"엄마 둔하게 이모들말을 믿어? 힘들어죽고싶어?" 이렇게들려
걱정은 "아우 엄마 힘드러 그냥 우리끼리나먹자" 이럴듯

13일 전
글쓴이
힘들게 라는 말이 들어갔는걸?.. 꼬아서 난 힘들게 라고 직접적으로 했는데 그걸 꼬아서 듣는게 이상한거 아냐..?
13일 전
익인5
니 문장전체가
엄마팔아플까걱정돼-가 전혀 안 느껴져

13일 전
익인5
너의 2,3도 엄마한테 정보전달을 하고있네 엄마가 정보검색한게 아니잖앙

뭐 대화에 생략된 분위기가 있겠지만 아 오키오키 ㅋㅋ 글쿤ㅋㅋ 대충넘겨
매번그러면 빡치겠지만 친구사이에서도 그냥 둥그러니 해ㅠ
내가 Estj 정보충인데도 눈에보인다

13일 전
글쓴이
와 ㅋㅋㅋㅋ나 estj esfp 번갈아가면거 나와 ..
13일 전
익인5
내댓 순서대로 다시읽어봐 둥글게 살어잉~! 오늘 엄마한테 청국장사건 사과해~근데난 진짜 청국장이 싫어ㅋㅋㅋㅋ 엄마 오이 싫어하는 사람도 있대 그냥 태어날때 유전자가 그렇대 이러면서 토크해~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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