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한 가장 큰 실수는 뭐야?

난 사업비 500만원 가량 잘못 집행한거...

[익인1]

지금 생각해도 개아찔한데 신입 때 노트북 들고 다른 부서로 이동하다가 자빠져서 자료 다 날린거

[익인2]

투약오류... pa한테 전화와서 약 중지인데 이미 약을 드신분이라 다시 처방 주고 약올라오면 바로 약국에 내리라 했는데 차지쌤이 말씀안해주셔서 그대로 챙겼어ㅠ 그 사람은 그 약망 두번 드신거 그때 눈물나고 미쳤다 싶고 다행히 작용이 큰 약은 아니였는데 쌩신규 이주차에 일어난 일이라서 정말 대역 죄인 된 기분이었어 약 올라오면 정리하고 주는게 당연하다고 해서ㅠㅜ 안물어보고 준 내 죄로 투약오류 보고서쓰고ㅠㅠ

[익인3]

헐 혹시..실례지만 안잘렸어…? 나도 간호학과다니는데 실수해서 달릴까봐 무서움 ㅠㅠㅠ

[익인2]

웅웅 안잘렸어ㅠㅠ 퇴사 후 알았지만 그건 내 잘못이 아니라 전화받고 안알려준 차지쌤 잘못인게 전부 내 잘못으로 떠넘겼다는것만 기억에 남아! 투약 오류 엄청 빈번해.. ㅋㅋㅋㅋㅋ

[익인3]

근데 내가 생각할때도 익인이 잘못 크게없는거같은데 넘 마음에 담아두지망!!

[익인3]

나 피방알바하면서 돈 2번 실수했는데 총3만원실수해서 잘림..; 이외에도 음식잘못나가고 해서..지나고 보니 ㄹㅇ잘릴만했다 업무자체가 나랑 너무 안맞았어 ㅠ

[익인4]

알바할때 전자렌지 뿌숴먹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