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크리스마스에 남친한테 파스타 5인분 해준거 개웃김

ㅋㅋㅋㅋㅋ그날 우리가 까르보나라+스테이크 먹기로 해서 파스타 먼저 하고 있었는데 남친이 방에 있었거든 글서 남친한테 소리치면서 자기야!! 파스타 얼마나 먹을거야?! 이러니까 많이! 이러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서 웅! 이러고 조금씩 추가하다보니까 ㄹㅇ 5인분정도가 된거야 ㅋㅋㅋㅋㅋㅋ 냄비 높이가 좀 높은편이였는데 저을때마다 넘칠라하고 ㅋㅋㅋㅋ 남친한테 그냥 좀만 먹어.. 스테이크도 있으니까ㅠㅠ 이러니까 자기야… 내가 무슨 돼지도 아니고 …ㅎㅎ 이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양 생각할수록 진짜 겁나 에버였어

[익인1]

ㅋㅋㅋㅋㅋㅋ나도 요리하다보면 양 겁나 많아짐;

[글쓴이]

ㅠㅠ 나도야 .. 진짜 냄비 사이즈가 작아서 옮긴적도 여러번임;

[익인1]

ㅋㅋㅋㅋㅋ내가 요리하는날은 울 가족들 배터지는날.. 나 요리 하는 거 보더니 아빠가 뭐 이렇게 많이했냐~ 이러심ㅋㅋㅋㅋ

[익인2]

ㅋㅋㅋ아씨 중딩때 친구랑 둘이서 파스타 첨 해먹는데 어릴때라 몰라서 한봉지 양 적어보이길래 면발 수 보고 야 적은디? 하고 몽땅넣고 피자도 시켰는데 ㅋㅋㅋㅋ 파스타 점점 많아져서 개당황했는데 웍에 다 안담길 정도였어 ㅋㅋㅋ

[글쓴이]

아 진짜 파스타 손으로 잡으면 양 적어보이는데 익으면 증식되는거마냥 에바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