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등학교 때 실습 나간 피부샵은 마트 안에 있는 네일&피부샵 형태였었는데 진짜 나이만 퍼먹었지 어른이라곤 하나도 없어섴ㅋㅋㅋ 월급 밀리는 건 기본이고;
옆 점포가 치킨가게였거든? 거기서 행사해서 치킨 무료로 돌린 적 있었는데 나한테는 한 조각도 안 주고 지들끼리만 처 먹었음ㅋㅋㅋ 그나마 원장이 좀 착해서 좀 남겨주면서 나한테 좀 쉬면서 먹으라고 탕비실 비워줬었는데
혼자 쭈그려 앉아서 먹다가 목 막혀서 냉장고에서 사이다 꺼냈는디ㅋㅋ 나 겁나 잡던 아줌마 직원이 들어와서 채가면서 사이다는 못 주니까 물이랑 먹으라고 갈굼...
기술 안 가르치는 건 그렇다 쳐도 세탁기 건조기 쓰고 청소하고 할 줄 모르는 사회초년생들 데려다가 알려주지도 않고 무작정 시키고 앉아있지를 않나ㅋㅋㅋ 요샌 어떤지 모르겠지만 미용은 진짜... 사람이 할 짓이 못 됨 여러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