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지고 아무 소식 안 보이는 전애인 진짜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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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만났던 전애인들은 스토리도 많이 올리고 프사도 자주 바꿔서 좀 아프지만 근황은 잘 보였는데.. 이번에 헤어진 사람은 인스타도 비공에 프사도 안 바꾸는 사람이라 진짜 답답하다 어차피 평소처럼 살고 있을테지만 눈에 보이는게 없으니 답답해..

[익인1]

진짜 소식 없는게 세상 제일 궁금하고 사람 미치게함

[글쓴이]

진짜.. 나 전엔 전남친들 스토리 염탐하면서 너무 힘들었어서 이게 나을줄 알았는데 딱히 아니네

[익인2]

평범하게 사는중일듯 나두 번호바꾸고 잠적..

[글쓴이]

맞아 정작 연락해보거나하면 그대로 살고있을거같긴한데 왜 이렇게 답답할까..

[익인2]

원래 헤어지면 궁금하자너 나두 미련없어도 걍 찾아봣거든.. 근데 전썸남 연락처도 엊ㅅ고 하니까 너무너무 궁금하더라 문득문득 생각나서 (근황만 단순궁금) 찾아본적도 여럿

[글쓴이]

맞지 그렇긴해 나도 미련없는 전남친들 근황 아직까지도 가끔 생각나면 봐 ㅎ

[익인2]

난 4년지낫을걸.. 근데도 가끔.. 궁금 ㅎ

[익인3]

맞아 그게 더 사람 미치게함 근데 더 빨리 잊게되긴해

[글쓴이]

맞아 그럴거같긴해 지금 헤어진 직후라 그렇지..한편으로는 모르고 싶기도 하고

[익인4]

8개월 지났는데 아직까지 궁금하긴함 ㅋㅋㅋㅋㅋㅋㅋ 겹지인 한테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현재 모습이 너무 궁금해 ,, 나는 블로그도 해서 걔가 맘만 먹으면 내 일상 다보는데

[글쓴이]

ㅋㅋㅋㅋㅋ근데 뭐 그럴수있지! 그래도 겹지인 있으면 완전 모든게 끊긴 느낌은 아니겠다 정작 근데 소식 들으면 또 쿵해서 모르는게 약일거같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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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나도 전전남친때는 팔로우 팔로워 늘때마다 확인하고 쿵하고 그랬다 그것두 나름 고역이긴해 헤어지면 걍 죽었다 생각하라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않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ㅋㅋㅋㅋㅋ8개월이면 그렇겠다.. 난 아직 일주일도 안 지나서 ㅠ 훨씬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게!

[익인5]

맞아.. 진짜 궁금해 미침.. 그래서 나도 궁금해하라고 아무것도 안올리고 소식 1도 안전함ㅎㅎ

[글쓴이]

ㅋㅋㅋ ㅠ 나도 사실 똑같이 프사 잘 안 바꾸고 인스타 비공이긴한데 상대도 궁금해하긴 하려나 에휴

[익인6]

나는 이런 심리 노리고 두달동안 아무것도 안올림ㅋㅋㅋ 그러다가 두달만에 뭐 하나 올리니까 바로 보더라고

[글쓴이]

ㅋㅋㅋㅋ 궁금하긴했나봐.. 연락은 서로 안했어??

[익인6]

아예 안했어 걔나 나나 똥고집 ㄹㅈㄷ라

[글쓴이]

오..근데 우리도 그렇긴 해서 그냥 이러다 잊혀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