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마음이 점점 깊어지고 자연스럽게 애인과의 미래를 생각하게 되었던거 같아 만약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된더라면 지금의 애인과 하고 싶을만큼 많이 좋아해
처음 만날땐 이렇게까지 깊은 사이가 될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해서 가정사에 대해서 굳이 따로 말을 하진 않았는데 사실 이혼가정이야 애인한테 이 사실을 말하게 된다면 나를 떠날까 무서워
요즘따라 애인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곤 하는데 더 늦어지기 전에 말을 하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