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완전 따닥따닥 붙어있는데 원룸이거든 우리 집 바로 옆에 사는 아저씨 맨날 술담배하고 전에 엘베에서 마주쳤을 때 나한테 아이씨 이러고 내려서 집으로 안들어가고 걍 나 타고 내려가는 거까지 지켜봤단말야,,, 근디 오늘은 갑자기 남자친구랑 같이 있는데 방금 11시반에 벽에 뭘로 두드리는 건지 모르겠거든? 그냥 완전 세게 망치같은 소리처럼 쾅쾅쾅 치는데 진짜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웠어 이거 집주인한테 얘기하나마나 인가?? 누가 이밤에 벽을 주먹인지 도구인지로 쾅!!!쾅!!! 소리나게 쳐 진짜 이상한 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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