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텐션이 높아지면 사람들이 거리를 둔다..?

가족들도 그래...

차분할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당황했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그렇다고 차분하게 살면 재미 없다고 없는 사람 취급하고...

진짜 집 안에서도 그러니까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

집에서는 그냥 퇴근하고 쓰니 등장! 하면서 엄마랑 대화 나누는데 오빠가 진짜 싫어해

그래서 며칠간 조용히 살았더니 사람 눈치보게 만드냐고 화내고....

좀 내가 웃거나 신나서 말하는걸 되게 못마땅해한다...

대부분 

차분하고 착할 줄 알아서 친해지자고 했던거였는데... 이걸로 말을 시작해서 내가 어떤 성격으로 살아야 될지 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익인1]

너무 과하게 높아지나봐
부담느끼는듯

[글쓴이]

진짜 나는 감정 변화가 잇으면 안되나봐...차분해져야지...

[익인3]

웬만하면 아 이사람 차분한줄 알았는데 의외로 활발한 사람이었네 이러고 끝날텐데... 좀 당황스러운 면이 있나봄 공수치 느껴지거나

[익인4]

급발진같은 느낌아냐?

[익인5]

억텐느낌아냐?

[익인6]

그냥 첫인상이랑 너무 차이나니까 하는말이지 그걸 나쁘게 생각하는건 아닐껴
누구나 평소랑 텐션 높을때랑 차이 나니까
그리고 오빠는 그냥 너가 나대는게 싫은거같음
굳이 남한테 널 맞출 필요없다고 생각해

[익인7]

경박스러운 텐션인가? 하이텐션이 어려운 게 가벼워 보이면 안됨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게 텐션 조절해야 되는데 본심이 아니다보니 이게 잘 안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