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 친구중에 좀 인생이 스펙타클하고 주변에 괜찮은 남자썰을 많이푸는 애가 있어서 야 그럼 소개팅좀 해줘~!한마디 했더니 갑자기 다 이상한 애들밖에 없어! 바람피고 이상해 이러면서 말 돌리는 거임 그래서 걍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오늘 진짜 이쁜 친구랑 같이 얘를 만났는데 갑자기 친구한테는 진짜 개비싼 유명한 아파트 언급하면서 거기에 사는 애 있는데 소개시켜줄까? 이랫음..얜 소개팅 해달라는 말도 안했는데 ㅋㅋㅋㅋㅋ ..걍 현타가 온다...관리해야지..내가 쪽팔렸구나싶고 걔가 이해도 되고 걍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