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실 별생각 없었는데 오늘 지하철 개찰구에서 어떤 애기엄마랑 애기가 카드 찍고 나오는데 그 순간에도 애엄마는 휴대폰으로 애 찍느라 애기 손도 안잡고 애를 휴대폰 속 화면으로 촬영하면서 보드라.. 걍 영상 찍느라 바쁨 이거 보고 좀 이상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뭔가 좀 보기 그랬음
애를 찍어서 누군가한테 보여주느라 다들 난리인 느낌..? 그냥 아기는 금방 크니까 기록하고싶은 걸수도 있지만 찍는데 정신팔린 모습을 실제로 보니까 좀 음.. 스러웠음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이야.. 뭐 애기 찍어올리는거 비난하는건 아님